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1.
서울이야 오래 살았고 지금도 늘 왔다갔다 하는 곳이지만, 확실히 인공물에 따른 야경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신 보령에선 밤에 별을 볼 수 있지만, 별은... 음. 자주 보면 또 지루할 때도 있으니.

하기는 별도 불가사리다 하고 생각하면 안 심심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림으로 그릴 때나 비슷한 거지 실제 별들은 그냥 땡그랗잖습니까. 역시 지루한 친구들입니다.

2.
오늘은 국전에 볼 일이 있어 가봤는데, 딱히 살 만한 건 없었고 대신 화제의 차세대 게임기 PS5 실물 본 걸로 퉁쳤습니다.

감상은 흠... 공기 청정기라 속이기엔 좀 작고, 공유기라 뻥치기엔 많이 커 보인다 싶네요.^^; 성능이야 사전 리뷰들도 나오고 있지만 발매되고 여러 겜 나오면 또 열심히 검증될 테니, 일단은 재미있는 첫인상을 간직하며.

3.
그러고보니 이번 주엔 XSX도 나오고 저 PS5도 나오고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도 국내 개봉하고... 더불어 제가 요즘 열심히 보는 것들도 차례차례 공개될 지도 모르겠네요.

개중 하나는 최근 이래저래 많은 이야기를 흘렸는데, 다행히 마음씨 좋은 제 블로그 내방객분들이 다들 모르는 척 해주셔서 엠바고도 잘 지켜졌습니다.(다른 녀석들은 아예 엄금이라 흘리지도 못했지만^^) 그 분들을 위해 추가로 꽤나 재밌는 소식이 하나 더 있지만, 그건 제작사가 짜잔 발표하는 게 더 아름다울 듯.

자, 그럼 이번 주도 모두 즐거운 한 주들 되시길~


덧글

  • ㅇㅇ 2020/11/09 22:13 # 삭제 답글

    제작사가 이번주엔 뭔가 발표를 할까요. 기다리고 있는데 되게 궁금하네요ㅎㅎ
    죠지마님이 쓰신 글들을 보며 불현듯 떠오르는 작품이 있긴한데 과연 그게 맞을지...
  • 城島勝 2020/11/10 08:01 #

    자, 짚이는 게 있으시더라도 지금은 쉿! 마치 적벽 때의 공명과 주랑처럼, 공개된 다음에 맞춰 보기로 하시지요. 그때는 제가 흘린 리스트도 정리해 올려 보겠사오니.^^
  • 산타 2020/11/10 11:10 # 삭제 답글

    전혀 감이 안 오네요 ㅎ 미라지 차기작 예고 좀 풀어줬음 좋겠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별이 잘 보인다면 은하수도 잘 보이겠죠? 전 은하수하고 별 그렇게 많이 깔려있는 걸 처음 본 게 바닷가에서였는데, 밤하늘에 펼쳐진 은하수 속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경외감 혹은 공포심도 들더군요. 저절로 검손하게 됩니다. 저 넓은 은하수를 벗어나기는 커녕, 태앙계도 아직 못 벗어난 정말 작은 존재구나 하고 말이죠. 그래서 증거라도 남기려고 에바 초호기에 태워서 우주로 나가게 했나 싶기도 합니다 ㅎㅎ
  • 城島勝 2020/11/11 14:59 #

    네, 은하수도 보입니다. 인간이 작다는 건 여러가지 것들로 절감할 수 있지만, 별하늘도 개중에선 좋은 본보기긴 하지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