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DP-UB9000 일본 한정판 소감 (1) - 언박싱 오디오/비디오 기기 감상

근자에 파나소닉의 올해 플래그십 UHD-BD 플레이어인 DP-UB9000 Japan Limited를 구했습니다. 자세한 소감은 후에 정리해서 올리기로 하고, 간단한 언박싱 사진 몇 장 올립니다.

포장은 상당히 든든한 편이고, 박싱 상태 총 무게는 대략 14.5kg 정도 됩니다.(중 본체 순 무게 12.5kg) 내용물은 본체, 간이 매뉴얼, 전용 전원선, 리모컨(및 배터리). 참고로 HDMI 케이블은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전 파나소닉 UB900 이나 BD 레코더들과는 다른 외형이 돋보이는 편으로, 실제 무게도 그렇고 생긴 것도 묵직한 느낌이 좋은 편입니다. 트레이 여닫을 때의 부드럽고 덜그럭 거리지 않는 감각 같은 것도 확실히 고급형 재생기를 목표로 제작했다는 인상이 듭니다.

본체에 접지핀이 없기 때문에 전원선도 (일본 100v 대응의) 접지핀 없는 플러그 형태입니다. 길이는 1.5m 가량이고, 일반 플레이어 동봉 전원선에 비해 훨씬 두텁고 빳빳한 케이블. 콘센트 핀도 금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 탑 메뉴 화면. 동화(비디오 재생) - 음악(USB 등 외부 스토리지 음악 재생) - 사진(외부 스토리지 그림 파일 재생) - 홈 네트워크(홈 잼블링, 미러링, 미디어 렌더러) - 넷 재생(유튜브,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및 관련 앱 설치) - 설정 순입니다. 참고로 일본 한정 발매 모델이기 때문에 이 기기 고유 메뉴 화면은 어떤 항목도 일본어 외 다른 언어로 바꿀 수 없습니다.

UB9000 JL은 Wi-Fi 내장 기기(이건 전 세계 모든 UB9000이 마찬가지)이며, 기본 내장 스트리밍 앱 지원은 상기와 같습니다. 메뉴 GUI는 파나소닉 비에라 TV 시리즈에서 채용한 그것을 그대로 쓰고 있으며, 앱은 추가도 가능(파나소닉이 서비스하는 한정 범위의 앱만)합니다. 추가 가능 앱 중에 가장 쓸만해 보이는 건 베를린 필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지털 콘서트 홀이네요.

동봉 리모컨은 엄청 고급스런 느낌 같은 건 아니고 적당한(?) 모양새. 자판은 모두 일본어이고, 설정 등 매크로 버튼이 제법 있어서 편리한 셋팅을 보조해 줍니다. 개인적으론 다 좋은데 트레이 개폐 버튼이 전원 버튼 밑에 조막만하게 있어서, 암실에서 버튼 라이트 안 켜면 실수하기 쉽겠다 싶습니다.(이 리모컨은 (하단 좌측 버튼을 눌러)버튼 라이트 기능이 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기능이나 퀄리티 체크는 다음이나 다다음 포스트쯤 정리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덧글

  • virustotal 2019/04/02 19:42 # 답글

    나중에 디즈니 + 같은것도 나오면 지원이 가능할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411669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96071
  • 城島勝 2019/04/03 08:32 #

    이 기기(를 비롯해서 2019 시즌 파나소닉 UBD 플레이어인 UB9000/ UB820/ UB420 모두 포함)은 파나소닉이 계약한 스트리밍 컨텐츠를 파나소닉 앱 마켓을 통해 공급할 수 있는 구조로 보이니, 해당 채널을 파나소닉이 계약한다면 기기에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디즈니가 중시하는 시장이기도 하고 패니도 그 점을 잘 알고 있으니 가능성은 높다고 보는데, 실제로 추가가 되면 해당 소식이 나오는 시점에 언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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