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가 갑자기 또 추워졌습니다. 모두 따뜻하게들 지내시길.
: 저도 사무실에선 전기 라디에이터란 걸 틀고 있는데, 넓지 않은 공간엔 히터처럼 소음도 없고 난로처럼 위험하지도 않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공기가 좀 빨리 건조해지는 편이니 (지금 제가 겪고 있는)안구건조증엔 적이라, 습기를 조금씩 같이 발생시켜야 하는 게 단점이네요.
2. 얼마 전에 시작한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는 태블릿으로 하는 게 훨씬 편하단 걸 깨달았습니다. 갤탭S2의 생명은 계속 연장될 판.
: 2D 라이브 MV 보기에도 더 시원해서 좋고, 노트와 레인 디자인도 원래 화면 넓을 수록 보기 편하고, 4:3 화면비에도 편리하게 대응하고, 다른 무엇보다 폰 양손 엄지 플레이로는 노트 속도 7 가량에 26렙 풀콤이 한계인데 태블릿은 바로 노트 속도 9 가량으로 올리고 더 높은 렙도 보다 원활하게 풀콤이 되니 시원시원하게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사양도 엄청나게 요구하지 않으니 태블릿 플레이를 적극 권장하는 게임인 듯.
3. 안구건조증은 의사 처방대로 했더니 눈이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 인공눈물은 하루 2~3회 가량 넣고 눈에 좋다는 영양제 먹고(토XX니 루XX이니) 눈 쓰는 시간을 줄여 대처해 보고 있는데, 그럭저럭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휴식 시간에는 좀 일부러 눈을 감고 있으려니 즐길 거리가 아무래도 음악이라, 음악 듣는 시간은 더 늘어나서 그건 좋네요. 세상만사 양면성이 있는 듯.
그럼 이제 추위도 막바지인 것 같고, 다가올 봄을 멋지게 시작할 계획들 세워 보시길~
- 2019/02/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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