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XZ2, 데레스테/ 밀리시타 소감 취미

일전에 몇 번인가 언급한대로, 스마트폰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LG V20에서 소니 엑스페리아 XZ2로.

둘 다 인터넷에서 별로 좋은 소리는 못 듣는 폰이던데^^;, 둘 다 제 개인적으로 쓰기에는 좋은 부분이 있어서- 정확히 말하면 그럴 거라 예상해서- 산 것이긴 합니다. V20은 내장 DAC을 통한 사운드 퀄리티에 기대한 거였고 기대대로 열심히 좋은 소리 들려 주었고요. 엑스페리아 XZ2는 순전히 제가 요즘 하는 게임이 쾌적하게 잘 돌아가길 기대하고 산 폰인데, 본 포스팅은 그에 대한 언급입니다.


1.
V20은 안드로이드 7 > 8 업데이트 후, 제가 요즘 하는 리듬 게임 두 개가 둘 다 플레이 환경이 굉장히 안 좋아졌습니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이하 데레스테)
a. 3D 표준 모드에서도 곡에 따라 프레임 저하가 다소 심해짐.
(= 안드 7 당시엔 꽤 쾌적한 편이었음)
b. 메뉴 이동 중 앱이 간혹 프리징. 꼭 메뉴 이동만이 아니라 라이브 파티 결과창 나오기 전이라든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
(= 역시 7 시절엔 겪어보지 못한 현상)
c. (탭 음 On/ Off 여부와 관계 없이)간혹 노트가 노래와 씽크가 완전히 어긋난채로 나옴. 앱 종료 후 재접속 시에는 괜찮아짐.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이하 밀리시타)
a. 3D뿐 아니라 2D에서도, 노트가 내려오다 잠깐 끊기는 식의 문제가 빈발.
(= 3D 프레임 저하와는 별개의 문제. 7에선 없었던 현상)
b. 7에선 대개의 곡이 3D 고화질 플레이도 소화했지만, 8에선 대개의 곡이 3D 표준에서도 프레임 유지가 버거운 편.

사실 특히나 데레스테의 경우 UI 개편 업데이트 이후엔 개발자 옵션(GPU 렌더링 강제, HW오버레이 사용 안 함 등)을 건드리는 게 제법 효과가 있고, 이게 V20 같은 스냅820 사용 디바이스에서 효과가 좋은 편이라고 들어서... 이런 조치도 해보고 또 다른 일도 해보는 등 여러모로 궁리해 보았더랬습니다. 그런데 문제 발생의 빈도는 줄었을망정 없어지진 않고 플레이 자체도 영 쾌적하지 않았습니다. 안드 버전을 다운그레이드 하면 나아질지도 모르겠지만, 안드 8이 또 위 두 게임 이외에는 다 7보다 편해져서 그러기도 우스웠고요.-_-;


2.
그러던 와중에 얼마 전 포스트에 적은대로 V20이 사고로 좀 손상되어, 이 참에 폰을 바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행히 고민할 시간을 벌어줄 만큼 사용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경미한 파손(모서리 귀퉁이가 살짝 꺾여서 디스플레이가 살짝 떴습니다. 그러고도 터치나 화면 표시엔 이상이 없어서 경미.)이었는데, 파손은 파손이니까요.

그 뒤엔 역시나 몇 번인가 포스트에서 언급한대로 iOS냐 안드냐를 두고 제법 고민했는데,
- 개인적인 플레이 특성상 두 리듬 게임 다 태블릿 병행 플레이가 꼭 필요한데
(특히 데레 마스터+ 난이도들은 제가 폰 플레이 시에 쓰는 양손 엄지 파지법으론 영 아니올시다라서)
- 쓰고 있는 갤탭S2 는 두 게임 다 크게 욕심 내지 않으면 쾌적하게 돌아가니...
(데레는 3D 표준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적당한 프레임으로 잘 됨, 시타도 마찬가지. 참고로 얘도 안드 7.0)
- 제대로 각 잡고 리치 모드 풀옵 돌리려면 프로 3세대는 출동해야 한다는 iOS로 폰(1920x1080 지원 아이폰은 공홈가 기준 76 or 96!)+태블릿(제일 싸다는 프로 3세대 11인치 와이파이 모델이 999000원!) 둘 다 넘어가긴 아무래도 부담되어.
(다른 잇점도 따라오겠지만, 주 목적은 데레스테와 밀리시타 쾌적하게 하려고 사실상 200만원을 투척하는 셈이니^^;)

여기다 가샤 신까지 안드 잔류를 거들어주시어(= 두 게임 다 OS 이동 시엔 소유 주얼이 0이 되니, 마침 필요한 카드를 뽑아야 하는 기간에 주얼을 다 던져서 뽑히면 홧김에 iOS로/ 다 던지지 않고도 원하는 카드가 뽑히면 안드에 잔류하기로 했는데, 결과는 주얼 몽땅 던지지 않고도 원하는 카드를 뽑게 해주시어) 안드에 머물기로 하고, 마땅한 안드 태블릿은 아직 없다는 핑계로(현재 최고 스펙 안드 태블릿인 갤탭S4 도 프로세서가 한 세대 뒤쳐진 스냅835이고, 실 플레이 감상도 역시나 별로 쾌적하지 않다는 게 주류라서) 역시나 폰만 바꾸기로 했습니다.


3.
그래서 제 나름 새 폰의 선택 기준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스냅드래곤 사용 폰, 램은 최소한 4G 이상
(요즘 데레는 특히 안드 8 이상인 엑시노스 사용 폰과 궁합이 정말 안 좋은 듯)
- 실제 유저 소감상 복수의 비슷한 문제가 보고된 폰은 피함
- 가격이 낮을 수록 평가 가중치 높음

이런 기준으로 고르다 보니, 안드에서 게이밍 폰으로 날린다는 레이저 폰2 라든가 로그폰 같은 녀석들도 물망에 올랐는데... 얘네들은 스냅845 사용폰이면서 100만원에 육박 > 곧 스냅855 폰들이 나와서 비슷한 가격(아직 확실히는 모르겠지만^^;)으로 얘네를 성능상 압도할 것 같은데...? 이런 이유로 아무래도 애매해서.

결국 가격 평가 가중치를 넣다보니까 남는 게 포코 폰과 소니 엑스페리아 정도이고 > 포코 폰은 터치 이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서(앞으로 개선이 될 수도 있지만) > 지금 즉시 투입 가능해 보이는 엑스페리아 XZ2를 택했습니다. 마침 XZ2는 18년 12월에 자급제 공시가가 낮아지면서 정발 포코 폰보다 크게 비싸지 않다는 점도 좋았고요.(XZ2의 현 자급제 공시가는 600원 빠진 50만원)

4.
그렇게 낙점되어 어제 사 온 XZ2. 이 폰에서 위 두 게임 플레이에 관여하는 사양은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45
RAM : 4GB (XZ2 글로벌판은 6GB인데, 수입하자니 좀 더 비싸고 귀찮기도 해서 패스)
디스플레이 : 5.7인치 IPS TFT-LCD, 해상도 2160x1080 (18:9 화면비)
(+ 액정 보호 필름 붙이지 않음)
안드로이드 버전 : 8.0 > 18년 10월 12일에 9.0 판올림.
(+ 제 XZ2도 구입 직후 9.0 업그레이드 및 각종 패치 전부 적용 뒤 공장 초기화.)

사실 엑스페리아 기본 앱엔 특별히 게이밍이나 해상도 조정 앱이 없으니, XZ2는 패널 세로 1080 해상도라 FHD 대응성이 좋다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긴 했습니다.


5.
대충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마침 이벤트 기간도 겹쳐 있어서 두 게임 다 좀 많이 플레이 해본 결과

- 데레스테 : 3D 리치 옵션(관객 실루엣 있음, MV 고화질), 탭 음 On, 폰 개발자 옵션 미조정 상태

일단 3D 리치에서 가장 쥐약으로 통하는 Yes! Party Time!! > Sunshine See May > Kawaii make MY day! > 연풍을 연속으로 실 플레이해 본 결과 꽤 깔끔하게 돌아갑니다. V20 시기엔 안드 8 올린 이후 YPT는 애초에 3D 리치를 돌리기 버거웠고, 3D 표준이라도 YPT > SSM이면 벌써 노트가 드득드득 내려오기 시작했는데... XZ2는 연풍까지 가도 실제 플레이에 별 지장이 없고 & 뒷 배경 MV도 프레임의 큰 하락 없이 잘 돌아가는 편입니다.(연속 네 번째인 연풍까지 가니 YPT보다 좀 프레임이 낮아졌구나, 이런 수준)

이후 현재 이벤트인 그루브 매치를 연속으로 돌려보면서 계속 살펴 봐도 노트가 새거나, 슬라이드가 씹히거나, 터치에 문제가 되거나, 씽크가 멋대로 어긋나거나 하는 플레이 방해 요소도 없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싱크 조정 체크에서 +13으로 맞춰야 했던 거만 빼면, 제 개인적으론 안드에서 가장 완벽하게 돌려 본 데레스테였다 생각하네요. 최근 폰 변경을 고민하면서 지인들의 양해를 구하고 정발 노트 9(엑시)이라든가 LG V35에서 돌려본 적도 있었지만, XZ2 플레이가 그보다 나은 감이었습니다.

- 밀리시타 : 3D 고화질 외 기타 옵션은 데레와 동일한 풀옵

여긴 V20 당시엔 안드 7이었을 때나 8로 간 후에나 13인 라이브의 경우 3D는 실제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했는데, XZ2에선 멀끔하게 돌아갑니다. 현재는 시타의 안드 최적화가 데레보다 전반적으로 나은 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V20 + 안드 8에선 비단 13인 라이브 외에도 상당히 실 플레이가 거슬리는 편(노트가 잠깐 멈췄다 내려온다든지. 무슨 체인지업도 아니고;)이었는데 XZ2에선 그런 기미가 전혀 없습니다.

단, XZ2가 아무래도 쿨링에 엄청나게 신경 쓴 폰은 아니라서인지 데레스테 3D 리치 풀옵으로 한 대여섯 곡 넘어가면 뒷판의 발열이 제법 느껴지는 편입니다. 밀리시타는 시스템상 라이브 외에도 3D 모델링이 계속 깔리니 발열이 좀 일찍 나타나는 편이고요. 그렇다고 무슨 저온화상 수준까진 안 가고 스로틀링에 따른 퍼포먼스 저하도 그루브 이벤트 연속 3회 정도로는 딱히 느껴지는 게 없긴 했는데... 저 같은 라이트 유저가 아니라 주얼까지 소모해 가며 그루브 이벤트 같은 거 달리는 분들이면, 아무래도 3D 표준으로 꾸준히 돌리시는 게 나을 것 같긴 합니다. 연속 플레이 시 배터리 소모도 감안하면 더 그렇겠고요.

덧붙이면 이게 안드 9의 특성인지는 모르겠는데, 노트의 판정 인정 범위가 이전 7이나 8 당시에 비해 좀 짠 느낌이 있습니다. 둘 중에서 좀 더 느껴지는 쪽은 데레스테 쪽이고요. 영점 조정 기간임을 감안해도 그레이트 비율이 이전 V20 당시보다 좀 높아진 편입니다. XZ2의 터치 인식이 V20보다 약간 둔한 느낌도 있어서 이 탓인지도 모르겠는데, 그렇다곤 해도 영점만 잡으면 실제 플레이에 문제가 생기는 그런 건 아니고 다만 아이폰에서 하듯 좀 긴장하며(?) 플레이 할 필요는 있다 봅니다.
(그냥 단순히 제가 V20에서 오랫동안 딜레이+랙 노트 그럭저럭 치는 거에 익숙해져 있다가, V20에서 리허설 플레이만큼 부드럽게 잘 되는 XZ2 때문에 눈과 손이 적응을 못하고 그러는 건지도 모릅니다만^^;)


결과적으로 엑스페리아 XZ2도 목표에 잘 부합해 주는 폰을 잘 골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달랑 게임 두 개 쾌적하게 하려고 웬만한 콘솔 게임기 가격(보다 좀 비싼)을 지불한 것이긴 한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듯 이 두 가샤 게임들은 본인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인앱에서 50만원 날리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까 그에 비해 새 폰 교체는 일단 게임 외에 다른 좋아진 점도 있으니 좋다고 맘대로 긍정해 보기로 하지요.^^

다만 참고로... XZ2에는 3.5mm 단자가 없습니다.(USB-C to 3.5mm 젠더는 박스 내 기본 제공) 전 이어폰 플레이를 거의 안 해서 딱히 상관이 없습니다만, 이 18:9 폰에 젠더까지 끼운 상태로 양손 엄지 플레이 하는 게 딱히 쾌적하지는 않으니 그런 조건이 꼭 필요하신 분이면 실 체험을 해서 자기 손에 맞는지 가늠해볼 필요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소니 폰을 실 체험할 곳이 거의 없다는 것인데... 두어 달 전까지 남대문 소니 센터에 체험 가능하게 전시해 두긴 했지만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덧글

  • 1월 2019/01/09 00:18 # 답글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데레스테에서 탭음밀림이나 탭음On/Off 에 따른 판정차이 같은 문제는 없나요?
  • 城島勝 2019/01/09 09:25 #

    네. 마침 데레스테는 어제 이벤트 마지막 날이라 좀 열심히 달리기도 했는데, 하는 동안 탭음이 밀리는 기색은 없고 On/ Off에 따른 차이도 딱히 느끼지 못했습니다.

    (* 전 탭음은 무슨 특이한 문제가 없는 한 늘 On으로 두고 하기 때문에, Off 테스트는 두어 곡에 그치기는 했습니다.)
  • 라마르 2019/01/09 17:58 # 삭제 답글

    V20 지금도 게임용으로 잘돌리고 있는데 희안하게 악평이 많네요
    저같은 경우엔 갤럭시에서 v시리즈로 갈아타게 만들정도로 좋은 기기였는데..ㅠㅠ
  • 城島勝 2019/01/09 18:23 #

    저도 V20 사운드도 괜찮고 다른 기능들은 좋게 썼는데, 하필 제가 하는 딱 두 개의 게임이 안드 8 올린 다음부터 퍼포먼스가 엉망이 되어 놔서 아쉽습니다.^^;
  • 폰을 샀는데 노트8 2019/02/19 03:25 # 삭제 답글

    글 읽어보고 익스페리아 신봉자 됐습니다. 정말 자세한 후기가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저도 밀리시타랑 데레스테 둘 다 할 거였기 때문에 두개 다 리뷰해줘서 감사합니다.

    혹시 조금 여쭐 게 있는데 답변 가능하신가요?
    익스페리아가 5GHz 와이파이 신호를 잘 못잡는다던데 혹시 5GHz 쓰시나요? 잘 잡히나요?
    폰 기종 이름이 뒤에 아무런 영어도 안 붙은 XZ2 맞죠?
    이번에 안드로이드 9.0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9.0에서도 잘 돌아가나요?

    어제 저녁 18시 쯤에 계약 된 노트8 받아서 제일 먼저 밀리시타 해봤는데 핵소오오름
    그냥 터치씹힘이 무더기로 나오네요 (망했어요)
    기존 폰의 약간의 터치 씹힘이 맘에 안들어서 바꿨는데 그게 더 나니까 야마+허탈 (살기싫다)
    빡쳐서 지금 까지 휴대폰에 대해 공부하게 됐습니다. (나무위키 꺼라)
    빨리 환불하고 XZ2나 G6나 V20 중 하나로 사야겠어요
  • 城島勝 2019/02/19 10:07 #

    1. 5Ghz 와이파이 신호를 못 잡는다는 건 특정 칩 공유기 사용시입니다. 일단 전 KT에서 제공한 공유기를 사용하는데, 이 공유기 상황에선 5Ghz로 잘 잡히고 사용 가능합니다.

    2. 네, XZ2 입니다. 참고로 XZ2c 는 컴팩트라 하여 화면이 작은 기종이고, XZ2 Ultra는 해상도가 4K로 달라진 기종입니다.

    3.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본문의 테스트는 모두 안드 9.0 상태에서 한 것입니다. 데레, 밀리 둘 다 잘 됩니다.

    4. G6나 V20은 데레, 밀리 플레이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본문에 적었듯이 일단 저부터 V20에서 불만이 많아서 XZ2로 바꾼 것이고, G6보다 XZ2 스펙이 더 좋습니다.

    5. 다만 XZ2도 단점은 몇 가지 있습니다.

    - 간혹 화면 전체에 줄이 가는 현상: 참고 사진(http://underkg.co.kr/news/2204825)
    정전기가 원인이라 하는데, 소니에선 수정할 생각이 없습니다. A/S 센터에서도 그냥 감수할 수밖에 없다하며, 화면을 천 등으로 자주 닦거나 주로 터치가 잦은 게임 등을 할 때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화면을 터치하지 않으면 10여초~1분 이내에 사라지긴 하지만, 거슬리긴 합니다.

    - 사운드가 간혹 깨지는 현상:
    내장 스피커뿐 아니라 (제품에 동봉된)USB-C to 3.5mm 젠더를 써서 출력해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미루어, 내부 사운드 신호 전달 체계에 무슨 사소한 오류가 있는 걸로 생각됩니다. 게임뿐 아니라 전화벨 소리나 알람 등 다양한 경우에 나타나며, 단순히 깨지는 것뿐 아니라 간혹 소리가 밀리거나 하는 현상도 있습니다.

    - 특정 그림 파일 등을 읽을 때 파일 전송이 먹통이 되는 현상:
    이건 완전히 개인적인 예일 수도 있는데, PNG 류의 그림 파일을 내부에 저장한 상태에서 PC에 연결하여 XZ2의 해당 폴더(보통 Picture 폴더)를 열면 100% 파일 읽어들이기가 먹통이 됩니다. 문서나 동영상, 음악 파일의 읽기나 전송에선 이런 일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그림 파일 중에서도 특이한 경우만 해당되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XZ2의 장점은 순전히 (현재 가장 싸게 살 수 있는)스냅 845 폰이라 스냅에 최적화된 엥간한 게임은 모두 고사양으로 잘 돌릴 수 있다는 점 정도입니다. 곧 나올 최신 스냅 855가 시중에 풀려도 당장은 적응 패치 등이 필요한 게임들도 많고(특히 데레스테), 본문에 적었듯이 XZ2의 845로도 데레 돌리는데 별 불만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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