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 2019 시즌 프로젝터 NX5, NX7, NX9 북미 JVC 등록 취미

JVC의 2018-2019 시즌 프로젝터 제품군 DLA-NX9, NX7, NX5가 북미 JVC 사이트에 정식 상품 등록되었습니다.

동시에 북미 MSRP와 세부 스펙도 모두 공개되어, 간단하게 정리 및 첨언을 적어 둡니다.

1. DLA-NX5: 5999.95 달러

- 네이티브 4K 3판 D-ILA 디바이스(순해상도 4096x2160)
- 15군 17매, 직경 65mm 렌즈
(* 과거 X 시리즈에 채용된 것과 동일. 단, X950 이후 9xx 제품군은 여기에 QC/ 커스터마이징 추가 가미)
- 최대 밝기 1800루멘/ 온오프 명암비 네이티브 4만 : 1 (다이나믹 아이리스 시 40만 : 1)
- 램프 예상 수명: 밝기 LOW 기준 4500시간
- HDMI 2구, 모든 단자에 HDMI 2.0 (18Gbps)/ HDCP 2.2/ 3D & 딥 컬러 대응

- HDR10, HLG HDR 지원
- HDR 오토 톤 맵핑 기능 실장
- UBD 재생 시 그레이딩 최대 휘도/ 평균 휘도 표시 기능 지원(* 일부 타이틀은 표시 불가)
- 3D 지원: 프레임 패킹, 사이드 바이 사이드, 탑 앤 버텀
- 3D 안경: PK-AG3 (DLA-X 최초의 X3 - X9 제품군부터 지원된 제품)

- 저 지연 모드 강화: 해당 모드에서의 PC/ 게임 화면 응답속도 개선
- 영상 인스톨레이션(= 줌/ 쉬프트 등을 스크린에 맞춰 별도 저장하는 렌즈 메모리 기능) 저장소 10개

- 프리 볼트(100 - 240v)
- 가로x세로x높이: 50cm x 49.5cm x 23.4cm, 무게 19.6kg

첨언:
엔트리 모델이지만 네이티브 4K 패널 적용, HDR 오토 톤 맵핑 기능 실장. 3D도 4K 업스케일 가능 추정됩니다. JVC는 올해부터 자사의 4K 프로젝터 전체 라인업에 네이티브 4K 패널을 적용하여, 그동안은 DLA-Z1 혼자뿐이었던 리얼 4K 프로젝터 라인업을 일거에 4종으로 늘렸습니다.

이번 2019 시즌 프로젝터부터 실장된 오토 톤 맵핑 기능은 상당히 주목을 끄는 기능으로, 그 골자는 HDR10 수록 타이틀의 재생 시 최적화된 감마 커브(ST.2084 기반) 값을 스스로 찾아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프로젝터의 상대적으로 모자란 화면 밝기에서도 HDR10 화면이 볼만하게 살아나도록 조정 가능합니다. 본 NX5의 밝기를 감안하면 일반적인 가정의 120인치대 스크린에서는 오토 톤 맵핑 기능과 함께 상당한 어필력을 가질 듯. 관건은 오토 톤 맵핑 기능의 기준 스크린 사이즈와 게인 등 환경 영향 요소가 어떻게 고려되었는가와 후속 미세 조정이 얼마나 더 필요하느냐 정도입니다.

기타 4K 패턴 재현성이 대단히 우수합니다. 특히 4K 체커 보드 패턴을 DLP 프로젝터 수준으로 대단히 깔끔하게 구현해 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1픽셀의 흰색과 1픽셀의 검은색을 가로/세로 교차해서 만든 테스트 패턴) 때문에 실제 영상의 디테일 구현력도 기대되는 엔트리 유망주.

더불어 저 지연 모드가 현 플래그쉽 Z1의 동일 모드 응답속도(25ms 근방) 수준까지 내줄런지도 개인적인 관심사입니다. 이 기기의 유일한 단점은 엔트리 모델치곤 높은 가격(대만 회사들의 중급기나 그 이상 수준)인데, 기대되는 사항들이 전부 제대로 구현만 된다면 가성비가 좋은 4K 프로젝터로 등극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DLA-NX7: 7999.95 달러

- 네이티브 4K 3판 D-ILA 디바이스(순해상도 4096x2160)
- 15군 17매, 직경 65mm 렌즈
(* 과거 X 시리즈에 채용된 것과 동일. 단, X950 이후 9xx 제품군은 여기에 QC/ 커스터마이징 추가 가미)
- 최대 밝기 1900루멘/ 온오프 명암비 네이티브 8만 : 1 (다이나믹 아이리스 시 80만 : 1)
- 램프 예상 수명: 밝기 LOW 기준 4500시간
- HDMI 2구, 모든 단자에 HDMI 2.0 (18Gbps)/ HDCP 2.2/ 3D & 딥 컬러 대응

- HDR10, HLG HDR 지원
- HDR 오토 톤 맵핑 기능 실장
- DCI-P3 색역 지원성 보장(* 각주1)
- UBD 재생 시 그레이딩 최대 휘도/ 평균 휘도 표시 기능 지원(* 일부 타이틀은 표시 불가)
- 3D 지원: 프레임 패킹, 사이드 바이 사이드, 탑 앤 버텀
- 3D 안경: PK-AG3 (DLA-X 최초의 X3 - X9 제품군부터 지원된 제품)

- 저 지연 모드 강화: 해당 모드에서의 PC/ 게임 화면 응답속도 개선
- 영상 인스톨레이션 저장소 10개

- 프리 볼트(100 - 240v)
- 가로x세로x높이: 50cm x 49.5cm x 23.4cm, 무게 19.8kg

* 각주1:
JVC의 2017-2018 시즌 모델은 DCI-P3 100% 재현시 밝기가 20% 가량 다운/ BT.709보다 좀 더 넓은 정도(DCI 기준 85% 가량으로 추정)로 재현시 밝기 스펙이 그대로인 옵션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이번 NX7과 NX9에선 이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실 기능 시연 등을 거쳐야 확실해질 예정.

첨언:
2018-2019 시즌 JVC의 중견 모델. NX5와 거의 동일한 스펙이되, 최대 밝기와 명암비 스펙이 보다 높고 최대 색역 지원도 더 넓은 개량형 모델입니다.

환경이나 성향상 이번 JVC의 2018-2019년 제품군으로 어느 정도(3-5년 정도) 눌러앉아 즐기며 향후 전개를 볼 예정인 사용자에겐, 스펙상 현 세대 UBD 재현성에 좀 더 근접한 NX7이 2천 불 더 내도 더 좋은 선택일 것도 같습니다. 이번 NX 시리즈는 전 기종이 JVC의 리얼 4K 패널이라 완벽하게 레벨 업한 느낌이니까요.(초 사이야인 1 > 1_2 이런 게 아니라 1 > 2가 된 느낌.)

3. DLA-NX9: 17999.95 달러

- 네이티브 4K 3판 D-ILA 디바이스(순해상도 4096x2160)
- 8K e-shift 적용으로 최종 출력 해상도는 8192x4320 가능(* 8K 신호 입력은 비대응)
- 16군 18매, 직경 100mm 렌즈(* JVC 현 플래그쉽 Z1의 그것과 동일)
- 최대 밝기 2200루멘/ 온오프 명암비 네이티브 10만 : 1 (다이나믹 아이리스 시 100만 : 1)
- 램프 예상 수명: 밝기 LOW 기준 4500시간
- HDMI 2구, 모든 단자에 HDMI 2.0 (18Gbps)/ HDCP 2.2/ 3D & 딥 컬러 대응

- HDR10, HLG HDR 지원
- HDR 오토 톤 맵핑 기능 실장
- DCI-P3 색역 지원성 보장(* 각주1)
- UBD 재생 시 그레이딩 최대 휘도/ 평균 휘도 표시 기능 지원(* 일부 타이틀은 표시 불가)
- 3D 지원: 프레임 패킹, 사이드 바이 사이드, 탑 앤 버텀
- 3D 안경: PK-AG3 (DLA-X 최초의 X3 - X9 제품군부터 지원된 제품)

- 저 지연 모드 강화: 해당 모드에서의 PC/ 게임 화면 응답속도 개선
- 영상 인스톨레이션 저장소 10개

- 프리 볼트(100 - 240v)
- 가로x세로x높이: 50cm x 51.8cm x 23.4cm, 무게 21.8kg

* 각주1:
JVC의 2017-2018 시즌 모델은 DCI-P3 100% 재현시 밝기가 20% 가량 다운/ BT.709보다 좀 더 넓은 정도(DCI 기준 85% 가량으로 추정)로 재현시 밝기 스펙이 그대로인 옵션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이번 NX7과 NX9에선 이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실 기능 시연 등을 거쳐야 확실해질 예정.

첨언:
2018-2019 시즌 JVC의 플래그쉽. 레이저 광원 미채용만 제외하면, 현재 가정용으로 들일만한(생각이 나는 사이즈, 가격대) 4K 프로젝터의 거의 끝단급 스펙의 제품입니다.

일단 2200루멘이라도 실제 광량을 스펙대로 100% 낼 수 있다면, JVC의 이전 모델 톤 맵핑 테크닉을 감안할 때 140-150인치 정돈 무난하게 HDR10 영상을 '볼만한 밝기와 모양새로' 뿌리는 게 가능할 것으로 전망인 것이 최대 장점. 그대신 e-shift로 구현한 유사 8K는 8K 신호 입력 비대응이라 사실상 (유사)업스케일 수준의 유희에 그치나, 이 제품의 다른 장점에 주목한다면 덤으로 얹힌 장점 정도로는 기능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여전히 JVC의 진 플래그쉽 자리를 지키고 있는 DLA-Z1 (MSRP 3.5만 달러/ 350만엔)에서 뺄셈으로 정한 듯한 가격 책정 때문에, 결과적으로 동생들에 비해 1만불이 더 붙은 가격대가 상당한 디메리트. 이미 현지에서도 올해 라인업 중 가장 가성비가 안 좋은 모델로 꼽히고 있다는 점이겠습니다. 레이저 광원이라도 넣었으면 소니 VW760 - VW870과 비견되며 이런 평이 좀 잦아들었을 것도 같습니다만, e-shift 8K로는 글쎄 애매한 편이라는 게 호사가들의 말말말.


일단 개인적인 예상으로 NX9은 2020년 진 플래그쉽 발매 후 징검다리 용도로 2-3년 가량 끌고 갈 요량인 것 같기는 합니다. JVC의 (가격대가 일반적으로 손에 닿을만한 레벨 중)플래그쉽인 9 시리즈가 1년마다 모델 체인지 되는 것에 대해 소비자 불만이 제법 있었는데, 이것을 무마할 겸 아예 2020년 예상이었던 8K e-shift까지 추가해서 몇 년 더 끌고나갈 듯도요.

그럼 관련하여 실제 기기를 시연할 기회가 있으면, 또 이에 대해 감상을 언급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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