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을 미루지말라 잡담

갑자기 무슨 도덕가스런 이야긴가 하시겠는데, 전 이틀에 한 번씩 포스팅하는 걸 몇 년간 지켜왔더랬습니다. 그래서 원래대로면 오늘도 아침에 포스팅을 해놓고 일을 보기 시작했어야하는데...

오전 6시: 비 그쳤네? 시설물 돌아보고 와야지.
오전 7시: 배 고프네? 밥 먹고 용변용변...
오전 8시: 해 떴구만? 오늘은 꼭 콩 심어야지.
오전 10시: 포스팅... 에이, 오후에 하자.
오후 1시: 점심 먹었으니 운동해야지.
오후 2시: TV, TV. 불금의 빅 이벤트.
오후 4시: 포스팅... 에이, 저녁에 하자.
오후 7시: 포스팅... 어, 갑자기 전화가.
오후 8시: 포스팅... 아, 춥네. 몸도 데울 겸 가볍게 운동.
오후 9시: 아함, 피곤하다. 어, 벌써 시간이!?

...이래서 지금, 별 쓸데없는 이야기를 모바일로 꾸역꾸역 적고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아침에 썼으면 훨씬 건설적인 이야기가 올라왔을지도 모르겠는데, 그건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일기- 가 아닌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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