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배드 UBD로 본 HDR10 vs 돌비 비전 취미

1. 서문

UHD-BD(이하 UBD)의 표준 규격으로 일찌감치 채택되어 UBD 발매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들이밀어진 'HDR10'의 장단점에 대해, 특히 UBD 초창기에 몇 번인가 게시글을 통해 논한 적이 있습니다. 그 자세한 장단점에 대해선 상술한 게시글을 통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만,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BD등에 수록된 SDR보다 원 촬영물의 다이나믹스에 더 가까운 표현이 가능

1. 더 인상적인 명부, 더 깊으면서 디테일이 죽지 않는 암부를 볼 수 있습니다.
2. 다이나믹스가 확장되었지만, 10비트 뎁스와 결합하여 정돈되고 약점 없는 계조를 볼 수 있습니다.
3. BT.2020(UBD의 경우 대부분의 실질 색역은 DCI-P3) 색역의 화사함을 뒷받침해 줍니다.

단점: 수록과 시청 양측 모두 이게 '원 촬영물의 다이나믹스'가 맞는지 의심스러움

1. HDR10은 명암 다이나믹스의 절대적인 기준을 하나로 정하고 컨텐츠 전체를 그레이딩하므로, 장면별 밝기 필요값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여의치 않은 게 약점입니다.
2. 수록측의 밝기 기준점이 제각각이고(소스에 따른 차이도 있지만, 그보다는 수록사의 이념 차이) 제작 일선의 노하우도 아직 쌓이지 않아서, 특히 암부의 계조와 밝기 모두를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밝기 절대값에 대응하기 때문에, 타이틀의 수록 밝기를 내지 못하는 디스플레이에선 해당 밝기가 잘려 나가거나 or (현재로선 디스플레이 제조사별 독자 기준에 따라 파편화된)변조를 해야만 합니다. 때문에 똑같은 디스플레이가 아니면, 같은 타이틀을 보는 데도 체감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러한 HDR10의 단점에 비해, 돌비 비전은 1과 3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3은 변조 알고리즘이 하나로 통일되기 때문에, 시청측의 체감 파편화를 줄이는 게 골자.) 그리고 2도 기준점 설정 주체가 돌비로 일원화되기 때문에, 최소한 HDR10만큼의 파편화는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도 몇 가지 HDR 표준들이 다투고 있는 상태이지만(사실 UBD란 '(새로 사지 않는 한)업데이트 불가능한 매체'가 나오고도, 아직도 HDR 표준들이 다투고 있다는 것부터가 별로 좋은 일은 아닙니다만), 순전히 퀄리티 관점에서 개인적으로 돌비 비전을 지지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그대신 돌비 비전의 단점은 1. 돌비에 지불하는 수수료(HDR10은 무료), 2. 돌비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컨텐츠는 그레이딩을 거부하는 돌비의 방침(HDR10은 제작사 맘대로) 입니다. 특히 1 때문에 안그래도 시장성을 의심받는 UBD 제작측에선 돌비 비전 수록을 꺼리고 있고, 돌비도 돌비대로 어차피 더 시장성이 좋은 상영용 마스터 - 스트리밍 쪽을 먼저 공략했기 때문에 홈 씨어터에선 돌비 비전을 맛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쉽게 본다면, 넷플릭스 등의 많이 떨어지는 비트레이트와 불안정한 해상도 전송을 감내하면서 봐야하는 게 고작이었지요.

이런 악조건 속에서 돌비 비전 UBD가 등장한 것은 올해 6월, Despicable Me(국내에선 '슈퍼 배드'라는 제목으로 개봉)와 Despicable Me 2(슈퍼 배드 2) UBD가 최초였으며 돌비 비전 지원 플레이어도 이때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이후 몇 타이틀이 더 추가(파워 레인저, 레지던트 이블: 반데타, 분노의 질주 8)되었고, 돌비 비전 지원 플레이어도 올해 안에 몇 기종인가가 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추가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시작도 미약하고 앞으로도 주류가 될 가능성은 적어 보이지만, UBD쪽도 돌비 비전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젠 그 실제 체감을 논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체감하실 수 있는 분이 더 많을 수록 논하기가 편한 것이 사실이라.


2. 본문

- 플레이어 : 오포 UDP-203 (돌비 비전 지원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돌비 비전은 이하 DV로 표기.)
- 디스플레이 : LG OLED B7(DV 지원), 삼성 KS8000(DV 미지원)
- 시청 타이틀 : 슈퍼 배드 1, 2 UBD
* 203의 HDMI 1을 각 TV HDMI 입력단에 직결
* 모든 돌비 비전 UBD는 HDR10도 동시 수록되므로, DV/ HDR10 비교는 같은 디스크로 진행

부연 설명:

A. LG의 OLED B7은 지난해 모델인 B6에 비해, HDR10 대응성 강화를 위해 피크 휘도를 높이고 (LG 독자의, 아마도 필립스 규격으로 추정되는)HDR10 톤 맵핑 알고리즘을 정비한 제품입니다. 일찌감치 DV 진영에 참가한 LG의 제품답게 출시 시점부터 DV를 정식 지원한 것도 특징.

B. 삼성의 KS8000은 피크 휘도 1천 니트를 넘기는 제품으로, 일반적인 HDR10 UBD를 (되도록)밝기 클리핑 없이 재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사용자 저변이 상대적으로 넓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DV를 지원하지 않으며, DV의 반대 진영에 서있는 삼성의 관련 제품들은 향후에도 DV 지원 가능성이 낮다고 사료됩니다.

실 체감:

DV와 HDR10 상태에서 가장 명확하게 비교가 되는 점은 역시 화이트 재현성입니다. 슈퍼 배드 UBD의 수록 피크 휘도는 LG B7이 낼 수 있는 피크 휘도치를 많이 넘어가기 때문에, 특히 밝은 신에서 화이트가 날아가버리는(= 해당 오브젝트가 잘 보이지 않거나, 명암이 단조롭게 뭉쳐 보이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그리고 이때문에 밝은 부분의 질감들 역시 상대적으로 덜 살아납니다. 예를 들어 실내의 붉은색 소파에 (CG 애니메이션이므로 과장하여)인위적으로 부여한 광택 질감이 B7의 HDR10 모드에선 크게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같은 장면들을 DV로 바꿔 보았을 때는 그 차이가 쉽게 드러나는데, 이것은 앞서 논한 부분들의 명부가 모두 제대로 표현되며 & 아울러 그 강약도 제대로 분할/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감탄한 것은 물 웅덩이에 비친 오브젝트 같은 요소들이 HDR10에 비해 훨씬 명료하고 투명하게 보인다는 점. CG라서 인위적으로 부여한 밝기가, 그 과장성마저 와닿을 정도로 보인다는 게 재미있습니다.

또한 재미있는 것은 암부 역시도, HDR10일 경우 계조가 상당히 단조롭게 뭉치는 경향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원래 OLED의 최대 강점은 깊은 암부이고 그간 LG OLED에서 특별히 암부 계조에 문제가 제기된 적이 없었으니 이 부분에선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DV와 비교하니까 점차 어두워지는 밤 장면(페이드 아웃 같은 데서도 쉽게 보이는 표현) 같은 데선 HDR10 쪽이 훨씬 단조롭게 어두워집니다. 말하자면 HDR10은 좀 뚝뚝 끊겨서 (약간 어두움)1-3-5-7-9(가장 어두움) 같은 느낌으로 어두워지고 DV에선 1-2-3-4-5-6-7-8-9 이런 느낌으로 어두워진달까요?

이는 아마도 HDR10의 암부 절대 휘도값과 B7의 HDR10 대응 감마 간에 어떤 트러블이 있기 때문이리라 생각됩니다. 슈퍼 배드의 하이 다이나믹 그레이딩 알고리즘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DV는 그런 것 상관없이 디스플레이의 감마값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플래그가 심어져 있으니까요. 그리고 OLED의 암부 표현이 깊다는 것도 이 단점이 쉽게 눈에 띄는 데 한몫한 듯. 왜냐하면 (비유하자면)1-3-5 쯤에서 끝나버리는 KS8000 같은 경우엔 이런 감이 크지 않은데, 9까지 내려가는 B7에선 결국 눈에 띄다보니.

이러다보니까 KS8000과 B7을 둘 다 HDR10 상태로 비교했을 때는 서로 일장일단(8000은 화이트 재현이 더 유리, B7은 블랙 재현이 더 유리)이 있었던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화면이, B7의 DV 상태에선 KS8000을 일방적으로 압살해 버립니다. 무엇보다 큰 수확은 드디어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란 요소를 아무 위화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경지'에 왔다는 인상이고.


3. 결론

서문에 언급했듯이, HDR이란 기능은 아직 기준과 톤 맵핑 모두 전 세계적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때문에 UBD가 BD에 비해 어필할 수 있는 최대 무기이자, UBD에 존재 가치를 부여하는 최대 요소인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의 재현이 (하필 개중에서 가장 시청자측에 엄한 물건인)HDR10으로(만) 담겨 나온다고 하니, 자연스레 우려를 할 수밖에 없었고 실제로도 UBD는 이 HDR10 때문에 타이틀간 퀄리티마저 중구난방인 상황에 봉착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돌비 비전은 그 무엇보다도 '디지털 테크닉에 의한 시청 퀄리티의 평등'을 훨씬 쉽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A. '수록 의도를, 일정하게 정해진 법칙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능력에 맞게 가변화하여 구현'함으로써 > B. 상호 능력차가 있을 수밖에 없는 다양한 제조사의 다양한 디스플레이 간에 체감 격차를 줄이고 > C. 이를 통해 영상물에 대한 감상을 보다 일관된 테두리 안에서 논할 수 있다는 것.

BD까지의 SDR이 가진 장점은 '어떤 소스라도, 0~100니트로 한정지어진' SDR의 다이나믹 레인지 폭 안에 맞춰 집어넣는 것이고 > 디스플레이의 감마와 표현 능력에 따른 출력 퀄리티 차는 있어도, 소스는 완전히 일정 표준화 되었기 때문에 입력측은 흔들림 없는 기준을 유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문에 특히 디지털 신호 전송 시대로 들어와선 재생 기기간의 체감차가 아주 어마어마하게 나지 않으며 & 일단 규격을 맞춘 이상 그 구현 기능만 넣으면 적어도 엉뚱하게 혹은 엉터리로 재생한다는 불안은 없다는 점이 장점이고.

단점은 이러다 보니까, 실제론 더 넓은 다이나믹스를 가진 & 아날로그와 디지털 촬영간의 다이나믹스 격차 같은 촬영 소스마다의 차이를 차등 구현하기가 어려웠다는 점인데,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의 존재 의의는 여기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는 촬영된 피사체를 되도록 완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방법입니다. 특히 아날로그 필름을 그대로 영사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현 디지털 홈 씨어터 환경에서, 필름 고유의 다이나믹스를 살리려고 시도라도 해본다는 점에서 옛날 영화 매니아들이라면 쌍수를 들어 환영할 만한 일이고요.

하지만 서론에 제기한대로, HDR10은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를 '평등하게, 기준에 부합하게' 구현하기에 결함이 많다는 것. 바로 이 점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 UBD에 대한 전면적인 상찬은 언제나 망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이론적으로 최대한 해결하는 DV의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었고, DV 수록 UBD를 통해 그 묘를 실제로 엿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 DV 수록 UBD가 CG 애니메이션물에 집중되어 있는 게 아쉽지만, CG물의 과장된 명암 다이나믹스를 잘 표현한다는 점(= HDR10과 격차를 더 쉽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DV 선발대로 썼다는 생각도 들 정도로.(이게 어느 정도냐면, 돌비에서 제작한 DV 홍보 데모 영상보다 HDR10과 차이가 더 명확하게 보일 정돕니다. 돌비 비전 포럼에서 본 LG OLED + 돌비 비전 컨텐츠 일부: PAN 등 보다도 더 선열했네요. 돌비 비전에 대한 이런저런 부연 설명이 붙은 돌비 비전 포럼 참석기는, 이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돌비에 내는 수수료(에 따른 제작 단가 증가 부담), DV로 전면 통일하기엔 망설여지는 부분들(전 세계적 공유 규격을 일개 기업의 지휘에 맡겨야 한다는 점, 돌비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컨텐츠들의 재 그레이딩이 요원 등등), 이 두 가지 문제 때문에 DV 지원 디스플레이가 제한되고 & 이래서 '디지털에 의한 평등을 구현하려고 했는데, 도리어 불평등해지는' 상황을 빚는다는 점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2016년 3월부터 지금까지 나온 'HDR10만 있는' UBD들의 신판이 또 나온다면...? 이란 공포감(?) 같은 것들이겠습니다. 특히 마지막의 경우, 거의 15개월간 소비자를 베타 테스터로 삼은 꼴밖에 안 되니까 안 그래도 회의감이 퍼져가는 물리 매체 시장의 소비자 이탈을 가속화시킬 우려마저 있고.

하지만 DV를 실제 체감하고 그 우수성을 확인하니, 이런 문제점들이 있다해도 최소한 앞으로의 UBD는 모두 DV 수록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줘야한다는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HDR10 & SDR의 동시 수록에 비해 이쪽이 훨씬 쉽고 간단(DV는 HDR10의 코어 레이어에 + DV 플래그를 씌워서 발현. 그 구조는 HD사운드의 그것과 유사합니다. 예를 들어 DTS-HD MA 구현이 안 되면 DTS 코어가 해석되는 방식.)하니까, '수록 의도의 (되도록)정확한 출력'이란 점에서 디스크 제작사들이 DV 수록을 늘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특히 DCP부터 DV 그레이딩이 된 작품들은 더욱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이 디스크 매체 전성 시대였다면 제작사들한테 메일이라도 보내고 전단이라도 돌리겠지만, 그럴 수가 없는 시대라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PS:
돌비 비전은 당초 그 알고리즘상 돌비 비전 미지원 기기를 경유해도(ex: 돌비 비전 미지원 A/V 리시버) 신호가 정상 전달 &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 테스트해본 결과 돌비 비전 미지원 A/V 리시버를 거칠 경우 오포 203의 셋팅을 어떻게 두어도 돌비 비전 신호가 전송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A/V 리시버 제조사들이 속속 돌비 비전 지원 기기를 내놓고 있고, 기존 기기에도 일부에 한해 펌웨어를 통해 지원할 움직임이 있기는 합니다. 더불어 현재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플레이어(오포 203, 205)와 지원 예정인 플레이어(LG UP970 등)는 모두 HDMI 영상/ 음성 분리 출력이 가능하므로, 일단은 돌비 비전 감상은 영상 신호를 디스플레이에 직결하여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PS2:
올해 말에 북미 발매 예정인 <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 UBD가 돌비 비전 대응 예정입니다. 더구나 얘는 촬영 카메라 스펙도 굉장히 좋아서(비록 DI는 2K긴 한데...), 아악, 그러니까... 제가 열심히 내용을 곱씹으며 보려는 용도가 아니라 접객 및 화질 데모용으로 한 장 구비할 것 같네요. 아악, 이런 영화에 돈을 보태주면 안 되는 건데... 아악.-_-ㅋㅋㅋ;;;


핑백

  • 無錢生苦 有錢生樂 : 분노의 질주 8 UBD, 돌비 비전 감상 2017-09-16 12:11:56 #

    ... 보일 정도입니다. 해상감으로 주는 입체감은 별로 기대할 수 없는 타이틀인데, 극명한 명암 표현을 통해 이게 나와주니 약간 당황했을만큼. 일전에 슈퍼 배드 BD로 맛본 돌비 비전 감상문(링크) 포스트에서 언급했던대로, 슈퍼 배드 UBD의 암부에서도 HDR10과 DV의 차이가 보였지만 당시엔 주로 계조 문제였는데... 분노의 질주 8 ... more

  • 無錢生苦 有錢生樂 : 돌비 비전 수록 UHD-BD 리스트 (2017/10월까지) 2017-10-12 09:42:38 #

    ... 매 = 세계 최초의 돌비 비전 수록 디스크 타이틀. 2K DI. 유니버설 발매. 사운드는 DTS:X. = HDR10과 DV의 비교 감상은 < 슈퍼 배드 UBD로 본 HDR10 vs 돌비 비전 >(링크) 참조. 2. 슈퍼 배드 2(Despicable Me 2) UBD: 2017/ 6/ 6 발매 = 세계 최초의 돌비 비전 수록 디스크 ... more

덧글

  • 산타 2017/08/21 00:04 # 삭제 답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접객하는 용도로는 최고겠네요 ㅎ
  • 城島勝 2017/08/21 06:21 #

    근데 슈퍼배드 자체만 놓고보면 굳이 하이 다이나믹 스펙이 필요할까 싶기도 합니다. 퍼허헛;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