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A-Z1, (시연회 언급용)간단 정리 오디오/비디오 기기 감상

오늘은 일전에 언급했던 모처에서 다시금 JVC의 리얼 4K 프로젝터 DLA-Z1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본래는 몇몇 다른 기종과 비교도 예정은 하고 있었는데, 슬슬 셋팅법도 손에 익고 해서 꽤 무르익은 화면을 만들어 낸 Z1의 그림에 빠져서 얘만 보고 말았습니다. 사실 이번 시연회에선 제가 호스트 입장이기도 했는데, Z1 그림만 보면서 간단한 설명을 하다보니 시연회에 온 분들께 다양한 체험을 맛보게 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좀 겸연쩍기도 하네요.^^;

이런 일도 있고 해서, 오늘 포스팅은 Z1에 대해 시연회용으로 간단히 정리해둔 문안을 그대로 적어 둡니다.


1. 간단 소개

- 리얼4K 패널/ 3판식 D-ILA
1) 높은 실질 명암비를 보여주는 D-ILA 덕에, 특히 빼어난 암부 + 진득한 색감
2) 리얼4K 패널을 통해, D-ILA의 다소 부드러운 포커싱과 동적 해상력을 보완
3) 독자 HDR10 톤 맵핑 테크닉, D-ILA 특유의 높은 개구율(Z1은 91%)로 더 스무드한 영상

- 레이저 광원
장점:
1) 대구경 렌즈 + 고압수은식에서 나타나기 쉬운, 구역에 따른 디테일 저하 문제가 없음.
2) 긴 수명. 2만(하이)/ 4만(로우) 시간까지 밝기가 점차 감소하다 최초 밝기의 50%에 고정.
단점:
1) 광원을 좁은 면적에 집중시킨 밝기를 재기에 실질적인 전체 화면 밝기가 떨어지는 편
2) 100% 화이트 밝기는 대략 표시 스펙의 2/3 가량으로 잡으면 됨.(3000 레이저=2000 수은)

- 3D 영상의 4K 업스케일과 저 지연의 조합으로 상당한 파워 : HDR용 고 게인 스크린 최적
1) 대략 600칸델라 가량의 밝기를 확보하면, TV 부럽지 않은 밝기 + 대화면 4K 3D의 조화
2) 이정도가 아니라도, 주변 차광을 제대로 확보한 상태에선 150인치 + 3D 정도도 너끈.

- 저 지연 모드/ 게임과 3D에 특화. 커브드 모드(핀쿠션 보정)/ 아나몰픽 대응도 완비.
- 30dB 가량의 소음, 높은 발열 등은 주의


2. 실제 영상

- 살아있는 지구2 : 충분한 밝기, 예리한 디테일에 주목. 스크린에 따른 밝기 차 실감.
- 레버넌트 : AA65의 해상력, 1000니트의 표준 HDR10, 픽처톤 조정에 따른 밝기 차 실감.
- 어라이벌(컨택트) : 2.8K > 2K DI. (HDR 의미가 적은)어두운 화면의 대명사 & BD와 비교.
- 설리 : AA65의 해상력 감상, 피크4000 & 평균 290니트 HDR10의 질감 & BD와 비교
- 빌리린스 : 4K/60P 표현의 묘미 & BD와 비교

(조정 및 시연회 실제 상영 결과)
= 설리/ 살아있는 지구 2: HDR 피크는 높지만 평균 밝기가 낮아서, JVC식 톤 맵핑에 최적. (TV에 비해)밝기를 대폭 떨어트리지 않음.
= 어라이벌(컨택트): HDR 자체가 시종일관 어두운 편이라, TV에서나 Z1에서나 굉장히 어두운 인상.
= 빌리린스: 수록 프레임과 광색역 보정이 BD와 가장 큰 차이. HDR 피크와 평균 모두 높아서, JVC식 톤 맵핑으로는 그다지.


3. 맺음말

1) 1000니트/ DCI를 상정한 JVC의 톤 맵핑 테크닉은 (영상 광량)250니트가 기준
: 이 광량을 내려면 a.하이 게인 or b.작은 인치 or c.톤 맵핑 픽처 톤 up 셋 중 하나.

2) SDR 표준 영상을 정묘하게 보면서 + 픽처 톤으로 보완하는 것
: 1)의 C 케이스. BD는 최고 레벨로 볼 수 있는데, UBD의 HDR 밝기는 불만일 수 밖에. 픽처 톤도 과도하게 주면 감마 왜곡이 심각.

3) 3D 파워를 즐기면서 + 고 게인 스크린으로 밝기를 보완: 암부를 제어할 수 있다면 권장
: 암부가 뜰 위험이 있는데, 그래도 Z1의 암부가 꽤 고 게인까지는 얼추 막아 줌. 그래도 게인 2.0을 넘어가면 3D 아니면 암부가 뜸.

= 여타 4K 혹은 동사 유사 4K보다 더 밝으면서도, 더 정묘하고, 암부를 꽉 조인 화면
= 적정 스크린 혹은 JVC식 톤 맵핑 최적 타이틀 조합에 따라, 한국의 레이저 영사관이 부럽지 않은 환경을 만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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