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 보따리 - 선샤인, Z1, 두 체 잡담

1. 러브라이브! 선샤인!! 블루레이(이하 BD)의 국내 정식 발매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직은 발매일, 가격, 제품 스펙 및 동봉품에 대한 고지, 제품 디자인 샷 그 어떤 것도 없고 그냥 '발매할 거예요'에 한정된 얘기지만 아무튼 발매합니다. 발매한대요. 제가 아니라 제작사가 그렇게 말한 거니까 신빙성 높습니다.(웃음) 그런데 러브라이브! 선샤인!! 이란 건... 러브라이브! 랑 다른 건가요? 럽알못인 저로선 알 수가 없군요...

2. 언젠가 언급했던 새로운 미디어 룸이 슬슬 외형을 거의 다 갖췄습니다. 이제 거기에 넣을 기기들만 확정하면 되는데, 다른 건 그렇다치고 프로젝터 쪽의 고민이 깊네요. 12월 중/하순에 신품 인수가 가능한 전부터 점찍어 둔 녀석이 하나 있긴한데 실제로 돈을 내고 예약할 때가 오니... 아직 과도기라고 판단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러한 UHD 대응 기기에 이만한 돈을 덜커덩 내고 사는 게 과연 옳은 것인가 다시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게 됩니다. 이 고민의 원인 중 하나는 의뢰해둔 샵이 정가에서 꼴랑 13% 남짓 깎아주는 게 짜증나서이지 결코 스파게티 웨스턴을 싫어해서가 아닙니다. 그나마 (일본내)배송료는 인심쓰듯 공짜로 해준다네요. 박싱 무게가 대충 40kg에 육박할 전망인데 일본의 고액 배송비 체제를 감안하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가 아니지. 당연한 거잖아! 이게 얼마짜린데?!

3. 2에서 언급한 미디어 룸에서 계속 쓸 장비들을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빼냈습니다. 거실 씨어터를 하던 입장이라 얘들을 빼내고 나니 집이 어째 좀 휑하네요. 오죽하면 이것들로 영화 보실 땐 좋다하셔도 평소엔 특히 청소하기 거슬리는 물건이라 좀 싫어하시던 어머니께서도 '사람 하나 나간 것 같다. 휑하구나.' 하실 정도이니. 하기사 다른 건 둘째치고 스피커 높이는 대충 초중생 키만했고 이게 두 체가 빠졌으니 사람 하나 나간 것 같긴 하겠죠. 아, 여기서 말하는 두 체란 멸치과의 바닷물고기와 같은 이름(닉 네임이라지만)을 가진 어떤 캐릭터의 별명이 아닙니다. 띄어쓰기가 달라요.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오니 오늘따라 어쩐지 아저씨 개그가 땡기는군요. 이럴 땐 카에데 씨의 어록을 참조해 보면 좋을 듯. 일단 태그로 한껏 멋을 부려봤지만 타카가키 부장님에겐 미치지 못하는 것 같네요...


덧글

  • 산타 2016/10/19 22:09 # 삭제 답글

    일본에서조차 완결이 안 난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니 러브라이브 말고 다른 작품도 발매하겠죠?
  • 城島勝 2016/10/19 22:22 #

    뭐,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마는 바람이 전해준 소식에 따르면 다른 작품도 있는 모양입니다. 나름대로 기대되는 아이템에 기대되는 작업이라나... 물론 신빙성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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