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블루레이 감상 - 러브라이브! 선샤인!! 제1권 UHD-BD/BD/DVD 감상

2016년 7월부터 총 13화 스케줄로 방영한 TVA 러브라이브! 선샤인!!(이하 선샤인)은 국내에서도 애니플러스에서 동시 방영하였고, 전작에 해당하는 '러브라이브!'가 TVA와 극장판에 걸쳐 제작/ 상영되어 일본 및 기타 국가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한 관계로 방송 전부터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리고 이 TVA의 BD 역시 전작과 동일한 구성으로 발매되어, BD 1권에는 본편 1화만/ 2권 이후부터 권당 2화씩 수록하여 총 7권으로 완결. 특장판/ 통상판의 2종으로 발매하는 것, DVD 발매 없이 BD만 발매하는 것도 전작과 다를 바 없습니다. 개중 여기 소개하는 것은 소위 '한정판'의 개념을 갖는 선샤인 BD 1권 특장판입니다.


1. 디스크 스펙

BD-ROM 듀얼 레이어(50G), 전체용량 41.9G/본편용량 7.32G, BD아이콘 있음
영상스펙 1080P24(AVC)/ 화면비 16:9/ 비트레이트 39.44Mbps
음성스펙 LPCM(24/48) 일본어 2.0ch/ 비트레이트 2.3Mbps, 자막 영어(off 가능)

서문에서 BD 발매 형식에 대해 전작과 동일하다고 논했는데 디스크 스펙도 외형상으론 전작과 동일. 단지 큰 틀에선 그러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메뉴 디자인이라든가, 본편 서두와 말미에 나오는 주의사항을 읊는 방식이라든가... 아무래도 좋은 것뿐이라고 하시면 그럴지도 모르겠는데.(웃음)


2. 메뉴 구성 및 서플

선샤인 BD 1권의 탑 메뉴는 보시는대로. BD 로딩 직후 본편에 바로 돌입하며 다른 거의 모든 BD 영상물과 마찬가지로 탑 메뉴는 본편 재생 중 선택 가능한 팝업 메뉴에서 선택하거나 리모컨의 탑 메뉴 버튼을 눌러 진입 가능합니다. 참고로 탑 메뉴 돌입시 책장이 팔락팔락 넘어가는 진입 애니메이션이 있으며 선택 커서인 주역 캐릭터 중 하나인 치카(위 스샷에서 #1 위에 보이는 저 SD 캐릭터)가 각 항목별로 이동시 이런저런 표정을 달리해가며 보여주므로 여러모로 디자인에 신경을 쓴 모양새.

탑 메뉴에서도 볼 수 있듯 서플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쿠아 스페셜 과외활동 : 1080i60/ LPCM(16/48) 2ch. 1시간 53분 분량으로, 2016년 1월 11일에 도쿄 미나토 구에 위치한 멜파르크 홀에서 열린 아쿠아 1st 싱글 발매기념 이벤트 영상입니다. 전작의 동일한 형식 이벤트에서 이미 익숙해진대로 담당 성우들의 토크에 이은 라이브 무대로 구성되어 있고 촬영질도 과히 나쁘지 않은 편. 사운드야 뭐, 말그대로 그냥그런데 토크 대사는 잘 들리는 편이고 라이브도 메인이라고 하긴 뭣한 토크에 낑긴 행사 느낌이라 꼬치꼬치 퀄리티 따지기도 우스우니 그냥저냥 패스.

- TVA 방영 전 특집 방송 : 1080i60/ LPCM(16/48) 2ch. 24분 분량으로, 이것도 전작의... 뿐만 아니라 다른 꽤 많은 TVA 혹은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같은 프로그램에서 공통적으로 보내주는 방송 전 특집 방송 포맷. 러브라이브! 를 처음 접하는 시청자를 위해 간단한 시리즈 소개와 선샤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소개 및 감상 포인트 같은 걸 짚어주며 끝으로 물품 판매 광고도 빼먹지 않습니다. 그래, 이래야 러브라이브 답지... 라고 하면 너무 노골적인가...(웃음)

- 논 텔롭 1화 : 이건 말그대로, 본편 1화에서 오프닝은 그대로 두고 엔딩 시점 텔롭(스태프 롤 표기 등 본편 화면에 추가로 덧입혀진 텍스트)을 모두 제거한 1화. 이 논 텔롭 1화에는 본편에는 있는 영어 자막도 없으며 본편 말미에 나오는 주의사항(복제하지 마쇼 이런 거)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외에 영상/음성 스펙면에선 본편과 완전 동일하므로 개별 판매 디스크 구매자만 볼 수 있는 일종의 덤... 같은 기분(은 내주는)용의 서플. 단, 2화 예고에 나오는 2화 제목 텍스트는 본편 제작 영상에 이미 설정된 것이라 제거되지 않았으며 논 텔롭 OP를 따로 보라는 것인지 오프닝 시점의 텔롭은 그냥 그대로 뒀는데 이것 때문에 1화를 그냥 통째로 재수록하는 건 용량 낭비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전작 BD 1권과도 마찬가지입니다.

- 그 외에... 프로그램 PV나 CM, BD 발매 CM은 모두 말그대로 선전 영상. 마지막으로 논 텔롭 OP는 역시 텔롭을 제거한 OP 영상으로, 영상/음성 스펙은 본편과 동일합니다.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디스크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소니PCL 은 전작도 그랬거니와 딱히 논 텔롭 OP/ED를 다른 스펙으로 수록하는 일도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선 없으니 이 역시 평범.

참고로 통상판의 경우 과외활동, 특집 방송이 모두 빠지며 본편 BD 외 구성품 중에서 특전 소설, 특전 CD도 빠집니다. 정가 기준 1천엔 정도 더 싸긴 합니다만 선샤인 브랜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소설도 적당히 귀엽고 재미있는 내용이고 담당 성우에 관심 있는 분들께는 과외활동 서플도 볼 만하니 아무래도 특장판 쪽을 추천하고 싶네요.


3. 본편 영상 퀄리티

선샤인 TVA의 영상 퀄리티에 대해선 일전에 애니플러스 방송판 1화를 가지고 잠시 논해본 적이 있습니다.(관련 포스트 링크) 당시에 이 방송판 1화에 대해서

1. 아주 눈에 확 띄는 클리어런스 감은 아니고 때문에 발색감도 충분치 않으며, 명암 다이나믹스 면에서도 다소 답답한 편
2. 계조 처리가 드문드문 거슬리는 수준의 약점이 보이되 디테일 재현면에선 최소한의 끈은 붙잡는 느낌이나
3. (애니메이션 화질 판단에서 보통 가장 먼저 눈에 띄는)선예도 면에선 그냥 무난한 편

라고 언급했고 개중 1, 2는 BD에서 개선이 예약된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는데 실제로 BD에선 해당 부분의 개선이 눈에 띕니다.

대개 비트레이트가 10M 전후(그것도 AVC 코덱이 아니라 압축률이 더 낮은 MPEG2 기준)에 머무는 경향이 있는 일본내 방송 소스는 물론이거니와 스트리밍 송출 사정상 거기서 크게 달라지는 바가 없는 국내 방송 소스는 공통적으로 단색조가 넓게 펼쳐지는 화면에서 마치 등고선을 보는 듯 거슬리는 컬러간 경계선 부분들이 나타나며 덩달아 화면 투명도의 저하, 동화상 노이즈의 수반으로 인한 움직이는 화면의 디테일 저하를 수반합니다.

BD의 경우에는 AVC 코덱 기준 40M 가까운 비트레이트를 쏟아붓고 더불어 소니PCL 이 장기로 삼는 계조 그라데이션 테크닉인 SBMV 익스텐드를 통해 전술한 등고선 노이즈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밝은 화면은 충분히 밝게, 노을지거나 어두운 화면은 충분히 그에 어울리게 가라앉는 명암 다이나믹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또한 향상된 화면 투명도로 인하여 제작시 염두되었던 화면 연출을 최대한 그대로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배경 및 광원과 깔끔하게 겹쳐지는 캐릭터의 표현, 함께 살려지는 시간적 분위기와 이것을 가지고 전달되는 화면 연출이 보다 깨끗하게 와닿고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선샤인 TVA를 굳이 BD로 다시 볼 만한 가치를 부여합니다. 물론 선샤인 TVA는 전체적으로 배경의 시간적 표현을 중시하는 연출을 자주 쓰는 건 아닙니다만 그대신 라이브 장면에서 깔끔한 광원 효과와 뭉개지지 않는 캐릭터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는 건 당연히 팬에게나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나 주목을 끄는 요소이고 BD의 강점은 이런 데도 고루 미칩니다.

하지만 방영 당시에도 이미 지적되었듯 선예도 면에선 그냥 무난한 편이고 물론 BD에서도 이 사항에 특별난 개선은 감지되지 않습니다. 이건 전작의 BD에서도 그러했고 이미 발매된 선샤인의 싱글 PV에서도 공통되는 사항. 그나마 특이한 건 2D에 비해 3D쪽의 제작 목표 해상도가 종종 더 높게 보이던 전작에 비해 선샤인은 둘 다 비슷하게 720P 정도로 목표 해상도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 정도? 화면 투명도는 전작의 TVA BD에 비해서도 약간이나마 더 개선된 느낌이지만 덕택에 선예도가 다소 트미한 것이 좀 더 잘 보인다는 단점도 있는 셈입니다.

그 외 참고삼아 덧붙이자면 전작의 TV > BD가 그랬듯 선샤인도 TV에 비해 BD에서 상하좌우 정보량이 아주 조금 더 많습니다. 상기 BD화면과 동일한 TV 방영 화면(링크. 애니플러스 방영판 캡처. 방영판 캡처는 소스 다이렉트 캡처가 아니므로 출력되는 디스플레이 밝기와 컬러 셋팅에 따른 영향이 있습니다. 순수하게 상하좌우 약간의 차이 파악 용도로만 참고하시길.)을 번갈아 가며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사항. 기타 소소하게 화면 내 스크린의 러브라이브 로고의 윤곽 계단을 다듬었다든지 하는 식으로 BD에선 조금 더 안배를 한 부분들도 있고.

다만 여담으로 1화의 위 스샷을 포함한 일련의 신에서 UTX 로고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없다고 지적된 적이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BD에서도 UTX 로고를 따로 추가하진 않았습니다. 뭐, 이후 화에서 제대로 나오니까 상관없다는 모양인 듯?


4. 본편 음성 퀄리티

러브라이브! 라는 프로젝트는 거기에 속한 전작이나 이 선샤인이나 노래(와 댄스)가 주력인 (가상)아이돌 컨텐츠이고 이건 이 프로젝트의 홍보 최전선을 담당하는 TVA에서도 마찬가지이므로 이를 현 시점 최고 품질로 전달하는 BD의 음성 퀄리티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간의 대개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는 '아이돌(+ 애니메이션 지향)의 음악'이지만 최소한 그걸 만드는 사람들은 아주 진지하게 만들어 왔고 이는 러브라이브! 당시부터 충분히 증명된 사항이므로, TV 송출용으로 압축에 압축을 거친 소리로는 판정할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로 명약관화. 그래서 BD의 음성 퀄리티를 기대한 것도 사실인데...

그런 점에서 기준이 될 만한 오프닝 곡 青空Jumping Heart 의 경우엔 방영판은 물론이고 관련 CD와 비교할 때도 더 선명하고, 음의 들고 빠짐이 매끄럽고 스피디하게 들립니다. 그 결과 이 곡에서 추구한 최대 특징인 '청명함'이나 아기자기한 발랄함이 한층 더 잘 살아나는 느낌. 곡의 분위기 때문에 이런 차등적인 감각이 상당히 손쉽게 전달되는 편이기도 해서 BD 시청의 좋은 데모로도 추천하고 싶네요.

굳이 보태자면 보컬보다 반주감이 더 잘 살아나는 느낌이란 것이 좀 특이한데... 일반적으로 특히 아이돌 노래에선 보컬 분리도나 무대감의 강화를 강조 포인트로 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일단 란티스의 러브라이브! 관련 CD 음질은 대략 전작의 베스트 앨범2 쯤을 기점으로 24비트 하이 레졸루션 음원(BD의 사운드도 포함)에 비해 아주 심각하게 열화를 보이진 않게 되었습니다만 강조가 걸리는 포인트는 조금씩 달라져 왔고, 이 점핑 하트의 경우엔 보컬의 녹음 선도보다 반주 선도가 더 좋았던 모양인지 아니면 믹싱 기법 차이인지 몰라도 CD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질적 개선을 보여주는 건 반주쪽으로 들립니다. 이건 1화 엔딩으로 쓰인 삽입곡 決めたよHand in Hand 에서도 비슷한 느낌.

그 외에 캐릭터 대사가 깨끗하게 전달된다는 점이나 그로 인해 연기에 대해서 다시금 짚어볼 수 있다는 점 같은 건 물론 BD에선 당연하다면 당연한 장점. 기타 SE 같은 경우에도 선도나 (스테레오긴 하지만)이동감 역시 모두 갈끔하고 좋은 퀄리티로 수록되었습니다. SE 선도를 쉽게 가늠해 볼 수 있는 건... 본편에서 종종 나오는 해변가에 바닷물 드나드는 소리 같은 거 어떠신지. 여담이지만 전작에선 본편 말미의 주의사항(복제하지 마쇼 이거)에서 알파카가 메에메에 거리는데 선샤인에선 이 바닷물 드나드는 소리를 깝니다. 그만큼 선도에 자신이 있다는 건지 이 애니의 주무대인 우라노호시 여학교가 있는 우치우라가 바닷가 마을이란 걸 강조하고 싶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웃음)


5. 총평

러브라이브! 선샤인!! TVA에 대해선 언제 한 번 13화 까지의 모양새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논하는 게시물을 작성해 볼까 합니다만, 간단하게 먼저 언급하자면 전작에 비해서 조금 더 현실 친화적이고 그러다 보니 조금 더 칙칙해진 구석도 있는데 결국 전체적인 톤이랄까 분위기는 밝은 걸 포기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흐름은 글쎄 선샤인의 기발매된 싱글들이 대체로 밝게 통통 튀는 스타일을 주력해 온 것을 감안하면 좀 의외라면 의외였는데,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그네들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을 것이고 애초에 우열미추로 따질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게 설정했으면 제대로 그렇게 갔는가 그리고 엄연히 프로젝트 홍보 성향을 대놓고 띄는 애니메이션에서 중요할 상업적 어필 포인트는 어떤가 이런 걸 주목할 따름이지요.

그래서, 일단 BD에 한해서 논하자면 BD의 수록 퀄리티는 전작 TV판 BD와 대동소이 혹은 종종 조금이나마 더 진보한 부분이 있고 이를 무기로 제작진이 의도한 화면과 소리를 최대한 근접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그리고 이를 통해 충분히 상업적인 어필 포인트를 정조준할 능력도 된다고 보입니다. 다시 말해 BD는 적어도 자기 소임을 다 한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전작의 후광도 있고 하니 BD가 마구다지로 나왔어도 별로 문제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는데 살펴본 바로는 제작측에선 여전히 성의를 충분히 기울인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문제는 이 BD가 그렇게 전달하고자 한 선샤인 애니메이션의 내용, 전개력, 그리고 이를 통한 선샤인 브랜드의 세일즈 가도겠습니다만... 이에 대해선 총 13화를 가지고 아직 다 하지 못한 이야기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전작만큼의 대도약을 기대하기엔 이미 브랜드 향유층이 안정된 경향도 있고 하니 당장 엄청난 가시적 성과가 나오진 않겠지요. 다만 천천히 지켜보기엔 나름대로 재미있는 물건인 것도 사실이니까- 전작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관심은 계속 유지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샤인 BD는 관심을 두고 보기에 모자라지 않은 모양새로 나왔고 그 점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상 시스템>

디스플레이: JVC DLA-RS35 (D-ILA 프로젝터) x Da-lite NCV 110인치 (게인 1.3)/ 파나소닉 TC-P55VT50 (PDP)
참고용 디스플레이: 소니 KDL-46EX700(엣지형 LED 백라이트 LCD)
참고용 디스플레이2: 삼성 갤럭시 탭 S2 9.7인치(SM-T815N0)

플레이어: OPPO BDP-103 커스텀(영상 체크용) x Ayre DX-5(음성 체크용) x PlayStation 3(일반 범용 체크용)

셋팅: 연결 플레이어 재생 영상을 통해 계측한 6500K 표준 색역 캘리브레이션, 기타 상세 사항은 별도 문의시 추가 명기


덧글

  • 남두비겁성 2016/10/04 16:07 # 답글

    돌려보고 '아, TV보다 좋았어' 라고 한 줄로 감상을 표하는 걸 전문가는 이렇게 늘릴 수 있구나 싶어서 늘 감탄중입니다. (...)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해야하나.
  • 城島勝 2016/10/04 16:32 #

    별로 아는 건 없는데 다만 말이 줄줄줄 길어져서 늘 읽는 분들이 지루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웃음;)
  • 키리바시 2016/10/07 12:40 # 답글

    가격 대폭락이 예정된 블루레이군요(..)
  • 城島勝 2016/10/07 14:26 #

    이 시각 아마존 저팬 중고 최저가는 580엔... 약간 올랐군요. 주식 시세표를 보는 듯이 흥미진진합니다.-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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