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시작하는 신변 잡담 잡담

9월 둘째주를 시작하여, 신변 잡담으로 한 주를 열어볼까 합니다. 이런 취지의 포스팅을 얼마 전에도 쓴 것 같지만 여긴 개인 블로그니까 이쯤 허용되겠지요.(웃음)

1. 약한 코감기에 걸린 것 같습니다. 최근에 오랜만에 다시 보고 있는 추억의 작품에서 여주인공이 코감기에 걸려서 사고를 치는 에피소드를 보았는데 이것 때문일까요? 당연히 그럴 리가 없고 일교차가 커진 탓인 듯. 여러분들께서도 이 시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2. 극장판 아이돌 마스터(약칭 무비마스)의 국내 개봉이 11월로 예정되었다고 국내 배급사 머스트씨무비릴리징컴퍼니가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미 개봉되어 상영 중인 극장판 러브라이브! 와 더불어 국내의 반다이남코와 관련된 가상 아이돌(웃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는 즐거운 연타가 될 것 같네요.

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약칭 데레스테)...헥헥, 게임 타이틀 콜 외에는 아마 누구도 정식 풀 명칭이 아닌 약칭으로(만) 발음하고 지칭할 것 같은 이 스마트 디바이스용 게임 앱을 깔아서 해보고 있습니다. 리듬 게임 + 카드 수집 + 커뮤니케이션 및 육성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그 자체는 무슨 혁신을 논할만한 것은 아닙니다만 그대신 이쪽 장르에서 그간 좀 부족하다고 생각됐던 것이나 도입, 시도되었으면 하는 요소를 몽땅 집어넣은 것 같은 볼륨 하나는 상당해 보입니다. 물론 그와 등가교환(등가?)한 듯한 굉장한 로딩, 데이터 필요량, 배터리 소모량도 인상적이긴 합니다만...런칭 초기니 좀 더 지켜보고 자세한 감상을 논할 수 있을 듯.

그 외에는...아, JCB 브랜드의 신용카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필요성을 못 느껴왔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제가 거래하는 일본계 온라인 사이트 중 두 군데가 거의 동시에 한국에서 발행된 해외 결제 가능 카드(비자/ 마스터 등)의 사용을 모두 막아버리고 그나마 JCB만 남겨뒀더군요. 물론 JCB 브랜드로 발행되는 카드는 카드 넘버로 국가 체크가 불가능한 특성이 있으니 이건 엄밀히 말해서 남겨'둔' 게 아니라 남겨'진' 거라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만 하여간 그런 이유로 신청해서 오늘 받습니다. 참말로 불편한 나라올시다. 일본.


덧글

  • 요르다 2015/09/08 02:57 # 답글

    전 처음 카드만들때부터 JCB를 만들었는데 저의 선견지명에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 城島勝 2015/09/08 06:20 #

    와하핫, 네. 하지만 그로 인해 지름신이 더 자주 찾아오셨을테니 묵념...?!
  • SCV君 2015/09/08 17:44 # 답글

    저도 선풍기 가동시간 조절좀 잘못했더니 비로 낌새가 오더군요;
    심해지기 전에 조정좀 잘 해놔야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일본 사이트는 가끔 주는 돈 왜 저리 가려 받나 생각도 들지만, 저쪽 사정이야 저쪽만 알고 있겠죠; 에이(...)
    아무튼 이젠 결제할때 좀 덜 불편하시겠군요. 다행입니다.
  • 城島勝 2015/09/08 17:59 #

    전 추위를 좀 많이 타서 선풍기 안 쐰지는 오래고 얼마전부터 가을 이불 덮었는데도 이모양이라 이젠 겨울 이불 신세입니다.

    따라서 문제는 회사에서 에어콘을 너무 많이 쐴 수밖에 없는 것에 있을 거고 그러니 회사은 이 직원의 산재를 보상하라! 보상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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