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WORKS 관련 작품 콘서트 소식 취미

오늘은 P.A.WORKS 관련 작품의 콘서트 소식 두 건에 대해 말씀드려 봅니다.


1. 조인트 페스티벌 in 호쿠리쿠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유와쿠 봄보리 마쓰리(관련 페이지)의 개최일인 10월 11일에, 가나자와 대학 가쿠마 캠퍼스에서 '조인트 페스티벌 in 호쿠리쿠'가 열립니다.

본 콘서트는 호쿠리쿠 지방을 배경으로 하는 P.A.WORKS의 TVA들인 '꽃이 피는 첫걸음', 'true tears', '글라스립': 이른바 '호쿠리쿠 청춘 3부작'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기에 동사가 제작한 'TARI TARI'의 주제가 아티스트 AiRI 씨가 함께 참석하는 라이브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합니다. 출연진은 eufonius, 유키 아이라, nano.RIPE, ChouCho, 미토(클램본), AiRI 이며 티켓 판매 등 상세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상술한 네 작품의 공식 사이트에서 공지될 예정이라고.

유와쿠 봄보리 마쓰리는 좌측의 공식 홍보 포스터가 웅변하듯 '꽃이 피는 첫걸음'이라는 작품을 통해 현실에 구현된 이벤트인데 단발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4년째 지역 공식 행사로 개최됩니다. 여기에는 물론 관광객 증대 등의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만 해당 지역민들이나 P.A.WORKS나 창작물과 그 배경이 된 지역에 대한 애정을 계속 보여준다는 점에서 꽤 아름다운 일이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 미니 라이브성 조인트 페스티벌 행사도 그런 의미에서 영상 미디어를 통해서 한 번 보고 싶네요.


2.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P.A.WORKS의 세계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와 노토 마미코/ 이토 카나에 씨가 출연하는 음악회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P.A.WORKS의 세계]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개최일 : 2014년 10월 4일 토요일 (13:15 개장, 14:00 공연 시작)
개최지 : 이시카와 현립 음악당 콘서트 홀 (교통편 및 약도 링크)
출연진 : 시무라 켄이치(지휘)/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관현악)/ 노토 마미코/ 이토 카나에
입장료 : 전석 지정 3,500엔

본 공연은 '꽃이 피는 첫걸음 교향조곡' 외에 역시 'true tears', '글라스립'과 'TARI TARI'의 음악들을 연주할 예정으로 입장권은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발매되며 로손/ 티켓 피아/ 이시카와 현립 음악당 티켓 박스(링크)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일전에도 소개해드린 'true tears x 꽃이 피는 첫걸음 x TARI TARI 조인트 페스티벌 라이브 BD'에서도 현악 사중주 어레인지로 세 작품의 대표곡들을 연주하여 수록한 특전 CD를 동봉해 주었는데, 좀 더 본격적으로 오케스트라 어레인지 한 맛은 또 어떨지 이쪽 역시 기대가 됩니다. 앞서 언급한 조인트 페스티벌 in 호쿠리쿠와 함께 역시나 BD를 위시한 영상 미디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두 행사가 일주일 간격을 두고 연달아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는다면 우리나라 팬을 포함한 타지 사람들도 지역 탐방(?) 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머물면서 즐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택에 지역 관광 사업도 흥하면 일석이조일 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꽃이 피는 첫걸음 관련 이벤트가 앞으로도 길게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덧글

  • 키리바시 2014/08/01 14:34 # 답글

    호쿠리쿠 지방도 그렇고 P.A의 애니메이션 성지는 여행간 사람들이 방문하기엔 다소 허들이 높네요
    자연을 표현하는 배경 작화가 회사의 아이덴티티라 그런 걸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로하를 보면서 일본의 여관에 대한 환상이 막 생기고 그래서일까요
    한 번 가능하다면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 城島勝 2014/08/01 15:08 #

    아아, 그건 P.A 본사가 토야마 현(이 동네도 호쿠리쿠 내)에 있는데 본사 설립 당시에 토야마 현이 이런저런 지원을 해준 인연이 있어서 친밀도가 높은지라, 마침 좀 소외된 지역을 알린다는 기치를 걸기도 좋고 말씀하신대로 자연도 아름답고 해서 자사 제작 애니메이션 배경지로 주로 채택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꽃이 피는 첫걸음의 배경지가 된 여관은 이미 헐려서 건물 모습은 전혀 남아있지 않고 그냥 공원이라고 하는군요. 아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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