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판 유루유리 1기 BD set vs 일본판 유루유리 BD UHD-BD/BD/DVD 감상

언제나 고즈넉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시간에는 오랜만에 북미에서 발매된 일본 애니메이션 블루레이(이하 BD)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북미판 유루유리BD Season 1 Box set 입니다.

유루유리라는 작품은 이전에도 몇 번인가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고, 일본판 BD에 대한 감상문도 이미 올린 바가 있습니다.(1기 3권 BD 감상: 링크)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것은 NIS 아메리카에서 유루유리 1기 총 12화를 BD 두 장에 나눠 담아 발매한 셋트로, 미국내 9월 3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정가는 64.99달러.

BD 두 장 외에 별도 동봉품은 32p 분량의 아트 북. 최근에는 북미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을 배려함인지 일본만큼이야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동봉품을 끼워주는 게 트렌드이고 이 아트 북도 꽤 볼만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아트북의 내용에 대한 설명을 포함한 더 많은 오픈 케이스 샷은 여기에서 보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 북미반 유루유리 BD에 대한 감상, 주로 일본반 유루유리 BD와의 비교 등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최근 상당히 활발하게 발매되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북미반에 대한 하나의 예시가 되리라 생각되오며 이후에도 기회가 되면 간간 북미반 BD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1. 디스크 스펙

...Disc 1
BD-ROM 듀얼 레이어(50G), 전체용량 42.7G/본편용량 42.1G, BD 아이콘 있음
영상스펙 1080P24(AVC)/ 화면비 16:9/ 비트레이트 25Mbps
음성스펙 LPCM(16/48) 일본어 2.0ch/ 비트레이트 1.5Mbps, 자막 영어(OFF 가능)

...Disc 2
BD-ROM 싱글 레이어(25G), 전체용량 18.0G/본편용량 15.5G
영상스펙 1080P24(AVC)/ 화면비 16:9/ 비트레이트 25Mbps
음성스펙 LPCM(16/48) 일본어 2.0ch/ 비트레이트 1.5Mbps, 자막 영어(OFF 가능)

북미반의 편당 용량은 약 4.7G(D1), 5.2G(D2). 참고로 일본반의 편당 용량은 약 6.7G 이며 음성스펙은 LPCM 24/48, 자막은 없습니다.

디스크 1에 1~9화를 수록/ 2에 10~12화를 수록한 것 등으로 미루어 당 BD는 순전히 디스크 용량에 맞춰(제작사 편의따라) 비트레이트를 조정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열두 화를 두 장의 듀얼 레이어 디스크에 나눠 담았다면 일본반 용량 그대로 집어넣을 수 있었겠지만(6.7G x 12 = 80.4G. 듀얼 레이어 두 장에 각각 일곱 편/여섯 편으로 나눠 넣고 2번장 남은 용량에 서플) 제조비를 감안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2. 서플 및 기타

당 BD는 1, 2번장 모두 디스크를 넣으면 바로 발매사 NIS 아메리카의 여타 발매작 트레일러 영상부터 나옵니다. 마치 초창기의 영화 BD 타이틀을 보는 느낌. 이 트레일러 영상후 탑 메뉴가 먼저 나옵니다.

탑 메뉴(좌)와 팝업 메뉴(우)는 동일한 디자인이며 구성은 단촐합니다. 챕터 구분은 일본반과 동일. 일본반의 경우 센스있는 메뉴 커서(링크)가 돋보였기에 북미반의 단순함은 좀 아쉽기는 합니다.

한편 당 BD의 서플은 일본반의 서플들 중에서 별도 예고편만을 간추려 모아놓은 영상 특전 하나뿐으로, 디스크 2번장에 들어 있습니다. 기타 NIS 아메리카의 여타 발매작 3종에 대한 트레일러 영상도 곁다리. 그 외, 일본반에 포함되어 있는 특전 CD(미니 드라마, 캐릭터송 등 수록)와 권별 북클릿은 제공되지 않으며 대신 북미반은 상술한대로 32p의 아트 북을 제공합니다.

한편 당 BD는 발매사 고지 및 케이스에도 버젓이 자막 OFF 불가능이라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관련 메뉴가 없을 뿐이지 리모컨의 subtitle 버튼으로 영문 자막 선택/ 끄기 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영문 자막도 꽤 고심해서 만든 흔적은 있으니 한 번쯤 켜놓고 보시는 것도 추천. 비록 히마와리의 아가씨 말투 같은 건 살리지 못 했지만, 유루유리에서 빈번한 말장난 들은 최대한 영어권 시청자들에게 비슷하게 빵터지는 포인트로 번안하려 노력한 티가 납니다.

그렇긴 해도 '쿄코 선배'라는 단어를 발음 고대로 Kyoko-senpai(せんぱい, 先輩 = 선배)라고 옮겨 놓는 것도 있는 등 좀 애매한 부분도 있기는한데...츤데레 같은 단어야 영어 표기가 딱히 합의된 바가 없는 것 같으니 tsundere 라고 쓸 수 밖에 없다쳐도 이런 건 번역하는 게 옳지 않나 싶습니다. 뭐, 이 작품을 볼 정도의 북미 시청자라면 일본어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자막을 만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서도.


3. 영상 퀄리티

이미 말씀드린대로 당 북미반 유루유리 1기 BD에 대한 영상/음성 퀄리티 체크는 일본반과 비교를 중심으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비교 스크린 샷은 포토로그에 올려둡니다.(하단의 '유루유리 북미 vs 일본' 클릭)



비교용 스크린 샷을 다운로드/뷰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후로 비교해가며 보시면 더 확실히 아시겠습니다만 일단 영상 경향의 차이는 없다고 단정지어도 좋습니다. 대개의 일본 애니메이션 북미 발매반이 컨트라스트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당 타이틀은 그런 것도 없어서 특별히 컬러조정을 한 기색이 없으며, 이는 일본반도 국제 표준인 6500K 색온도에 준거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손 댈 필요성이 없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비트레이트 압축에 따른 영향이 아주 없는 건 결코 아니어서, 세밀하게 따지고들자면(특히 대화면을 통해 실제 뿌려지는 화면을 체크해 나가면) 양국 발매반의 퀄리티 우열은 드러납니다. 구체적으로는 북미반의 계조 표현력이 다소나마 떨어지고, 드문드문 노이즈량이 증가한 것이 눈에 띄는데 특히나 단색의 단조로운 배경이 많은 작품 특성상 화면 사이즈 대비 시청거리 기준 2H 이내(디스플레이 세로 길이 x 2의 시청거리. 예를 들면 50인치 TV의 경우 대략 1.2m 이내)라면 드문드문 거슬릴 수도 있겠다 싶은 정도. PC작업 거리에서 모니터로 감상하는 시청자에게도 비슷한 맥락.

그리고 특이한 점으로 미국반이 일본반에 비해 아주 약간 양옆이 잘립니다. 상기 사진은 동일한 장면의 좌측 가장자리 확대 사진으로 위가 북미, 아래가 일본. 대략 외곽 양옆 3~5픽셀 정도라 이것 때문에 줄어드는 화면 정보량은 무시해도 될 만한 수준인데 이보다 좀 더 소소한 문제는 수록시 화면처리의 문제인지 간혹 잘린 가장자리 포커스가 트미해집니다. 물론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눈에 띄는 수준은 아니므로 절대적으로 볼 때 퀄리티 저하가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지만, 이런저러한 점에서 일본반에 비해 이런 점들은 분명 열위임은 명시해 둡니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는 일본반과 굳이 비교하지 않고 본 북미반만으로 즐긴다면 크게 흠잡을 건 아니라는 점도 아울러 덧붙입니다. 사실 프로젝터의 대화면으로 볼 때 TV판 BD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 싶은 퀄리티인 건 일본반 BD도 별반 다를 게 없다보니 북미반을 크게 야단치고 싶지 않기도 하고.

이리저리 살펴보면 '(높으신 분들이 하달한)디스크 용량 규격제한에 맞게 용량은 압축하되, 퀄리티 저하는 최대한 눈에 안 띄게 한' 미국 제작 담당자의 세심한 모니터링과 고뇌가 느껴지는 디스크라고 하겠습니다. 칭찬인지 여부는 독자의 판단에 맡깁니다.(웃음)


4. 음성 퀄리티

사실 유루유리 BD는 일본반의 음성도 24비트라는 스펙에 비해서는 그냥 무난한 인상일 뿐이었습니다. 깔끔하다면 깔끔하고, 대사 명료도도 좋고, 밸런스도 좋은 편이긴하지만 굳이 24비트가 필요했나? 싶을 정도.

덕택에(?) 미국반은 이 소스를 16비트로 다운시켜놨지만, 솔직히 영상만큼의 차이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단지 사운드가 다소 가라앉은 경향으로 들리는 건 있는데, 이것은 별도로 수록사의 주관이 들어간 사운드 손질 때문인지 비트 다운에 의한 열화인지 판정하기 어렵네요. 아무튼 이때문에 오프닝 보컬에서 활기가 상대적으로 일본반에 비해 좀 죽는 편이라는 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점 외에는 딱히 일본반의 우위를 주장할만큼의 차이를 감지하기 어렵다는 게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다만 이런 식의 수록 용량 편의를 위한 스펙 다운 조치가 다른 작품에서도 이뤄지는 경우에는 컨텐츠에 따라 좀 심각한 차이를 빚을 수도 있다는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특히 음악이 작품 이해에 중요한 요소인 작품이라거나 본래 일본반 BD의 사운드 퀄리티가 대단히 좋았던 작품의 경우 미국반의 '판매자 편의적 발상'에서 나온 이같은 스펙 다운은 자칫 화를 부를 수도 있겠습니다.


5. 총평

이상과 같이 일본반과 비교검증해 본 바, 본 북미반 유루유리(1기) BD셋트의 장점은 다음과 같이 요약 가능합니다.

1. 싸다! 일본반 1기 전권(전6권, 12화) 가격의 대략 1/7 가격에 같은 화수를 담은 BD를 구매 가능.
2. 영상/음성도 상대적으로 큰 문제점이나 열화점이 있는 건 아니며, 절대적인 관점에서 평가해봐도 무난히 시청할 수준은 된다.
3. 서플과 부대 물품이 다소 빈약하지만 본편 감상에 집중하려는 구매자에게는 별로 단점은 아니다.

아울러 굳이 덧붙이자면 일본반처럼 두 화마다 디스크를 갈지 않고 쭉 이어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추가.

하지만 쉽게 눈에 띄지 않더라도 분명히 퀄리티상 열화가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며, 부대 물품도 분명 없는 건 없는 겁니다. 개중에서 후자는 수집가에게 다소 거슬릴 요소이고 전자는 AV 매니아에게 요주의 요소.

특히 전자의 문제를 굳이 강조하는 것은, 당 타이틀처럼 일본반의 화/음질도 별로 특기할만하지 않은 경우라면야 무난하게 북미반 구입을 고려 혹은 다른 분께 추천할 수도 있겠으나 일본반의 퀄리티가 좋은 작품의 경우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BD화 퀄리티에 공을 들이는 제작사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일본내 BD 제작력은 적어도 자국 애니메이션 BD화에 있어서는 그 노하우나 기술력이 완숙기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되는만큼.

따라서 당 비교 감상 경험은 결론적으로 '작품에 따라, BD 퀄리티에 따라' 소비자가 현명하게 선택 구매할 필요성을 인지하게 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컨텐츠가 담고 있는 이야기의 무게에 비해 다소 무겁게 척척 쌓은 듯한 글자의 산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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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전에 북미판 유루유리 1기 BD set에 대한 일본판 유루유리 BD와의 비교 포스팅(링크)를 올린 적이 있는데, 당시 포스팅에서도 그러한 뉘앙스를 제대로 말씀드렸는지는 모르겠으나 당 북미판 유루유리 BD set는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 나쁜 ... more

덧글

  • 요르다 2013/09/25 07:54 # 답글

    오란고교 호스트부 북미판 보면서 선배를 센빠이라고 그대로 해놓는게 의아했는데 원래 북미애니가 그런가 보군요. 유루유리는 애니를 못봐서 사고싶은데 영어에 약하다보니 북미판은 구하기가 번거로운...
  • 城島勝 2013/09/25 08:33 #

    서구권에서 선배니 후배니 개념이 별로 없는 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그렇다해도 엄연히 해당하는 단어가 있는데 그냥 선배를 센빠이로 턱 하니 써놓은 건 영 애매합니다. 일본어 모르는 미국인일 경우 본문에 나온 자막으로 예를 들자면 '쟤는 퍼스트 네임이 쿄코고 라스트 네임이 센빠이인가' 하고 생각할지도요. (물론 가운데 하이픈을 그어놓긴 했지만 그냥 대충대충 본다면야)

    물론 과거에도 동양권 드라마의 미국판 DVD 자막 등을 보면 선배를 그냥 해당 국가의 단어 발음 그대로 쓰거나 아예 표기를 빼버리는 케이스가 많았던바 적어도 미국내에서는 선배 표기를 이렇게 하는 게 하나의 공식으로 굳어진 걸로 보입니다만, 전 볼 때마다 마뜩치가 않아서 이번 유루유리에서도 함 지적해 봤습니다. 뭐 그런다고 달라지겠습니까마는-_-ㅋ 그리고 언중(최소한, 구매자층)에게 익숙해진 표기라면 그냥 저렇게 통일 표기해 나가는 게 오히려 뉘앙스 전달이 맞기도 하겠지요. 번역이란.

    한편 본 북미 유루유리 BD셋은 언제나 편한 쇼핑(웃음) 아마존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만, 샵 셀러 출품이고 해외 직배송 안 하는 것으로 보이는지라 어차피 대행(배송 대행이건 구매 대행이건) 등을 통해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뭐, 수수료 좀 들더라도 구매대행 같은 데 의뢰하심 번거로울 거 없이 집 앞까지 착 배달해 주고 수수료 포함해도 일판보다야 훨씬 쌀 것인지라 함 생각해 보시는 것도^^
  • 요르다 2013/09/25 10:16 #

    제가 아마존에 북미판 애니들 등록된거 보고 슥삭 주문했더니ㅋㅋ 해외배송 안해준다고 해서 뭐지 했는데 셀러ㅋㅋㅋ

    팬티스타킹가터벨트인가랑 이거랑 합쳐서 대행으로 살것인가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 城島勝 2013/09/25 10:40 #

    팬스가라면 현재 37% 할인중이던데, 연말 할인 시즌에 더 깎아줄지도 모르니 기왕 고민하신 거 한 석 달 후에 함 보시지요. 저도 그때 플래쉬 메모리 버전(12G) PS3를 살까하는 생각도 있는데, 만약 구입하게 된다면 같이 주문해 드릴 수도 있겠고요. ㅎㅎ
  • SCV君 2013/09/26 03:45 # 답글

    작년에 하나밖에 안사보긴 했지만, 북미판은 '일본판 모으긴 (가격상)애매한데 소장은 하고 싶다' 정도 의미로 구하자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원본에 비해서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말이죠(주로 영상적 의미에서). 이렇게 사니 신경이 거의 안쓰이긴 했습니다.

    블루레이인데도 영상에 깍두기 현상 생기는건 좀 충격이긴 했지만 말입니다; 신선한 구경 했다고 치면...
  • 城島勝 2013/09/26 06:08 #

    지나친 압축의 폐해지요. 그런 건 정말 심하면 BD립을 BD에 넣은 거랑 다를 게 없으니-_-ㅋ 그래도 요새는 어느정도 하한선을 정했는지 그렇게까지 막나가는 물건은 안 나오는 모양이지만서도.
  • 나그네 2013/10/16 01:10 # 삭제 답글

    북미판이나 유럽판 쪽은 비트레이트가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일본에서 북미 타이틀을 자주 리뷰를 해주더군요. 코드기어스 영국 판을 보니깐 편당 3.2기가 정도 나오는데 비트레이트가 영상이 13Mbps 나오더군요. 하.. 립 영상도 아니고 살까 말까 고민 중이긴 합니다.; 디스크 한장에 13편씩 넣었으니 당연히 떨어 질 수 밖에 없지만 디스크 1장에 6편 or 8편씩 나누어서 넣었으면 좋겠는데..아쉽더군요.
    립 영상보다 좋으먼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_-;; 11월 중순쯤에 미국에서 할인 행사하더라구요. 그때 많이 구매해야겠습니다..ㅋㅋㅋ;;
  • 城島勝 2013/10/16 06:32 #

    일본도 뭐 개인 블로그에서 조명해 주는 것에 의존해야 하는 게 흠이긴 하지요. 블루레이 닷컴처럼 스폰서가 있어 양국 타이틀을 모두 다루는 사이트가 있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힘들 것 같고.

    미국은 특히 아마존 같은 경우 12월에 있는 연말 정기 할인행사를 기대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북미 발매 작품 중에서는 아마존이 직접 유통을 하는(= 세일 대상이 되는) 것도 있지만 개인 혹은 샵 셀러 판매품의 경우 할인 행사와 별 상관없는 경우가 많으니 그 점은 살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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