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블루레이 감상 - 드래곤볼Z : 신들의 전쟁 UHD-BD/BD/DVD 감상

드래곤볼 Z ~신과 신(국내 개봉명 '신들의 전쟁'. 이후 국내 개봉명으로 통일) 블루레이(이하 BD)는 일본내 9월 13일에 발매된 타이틀로, BD/DVD 그리고 양쪽 모두 한정판과 일반판으로 나뉘어 발매되었습니다.

한정판과 일반판의 차이에 대해서는 이미 정리해서 올려드린 바가 있습니다만(링크), 각종 부대 물품을 제외하고 본편에 관련된 차이점만 비교하면 일반판 = 본편 1Disc/ 한정판 = 본편 및 서플 2Disc 라는 점이 다릅니다. 본 감상문에서는 일반판을 기준으로 다룹니다만, 한정판에 대해서도 판명된 정보에 한해서는 본문중 덧붙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번이나 말씀드렸지만 이번 작품은 무려 17년만에 새로 나온 드래곤볼 극장판이며, 그 사이 A/V 환경은 브라운관/ SD에서 HD로 이행하였고 VHS/LD는 DVD를 거쳐 BD가 자리를 잡은 실정. 덕택(?)에 일본내 발매된 첫 드래곤볼 극장판 BD의 영광을 차지한 본 타이틀이 그 영광에 합당한 퀄리티로 나왔는지어떤지 그 점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1. 디스크 스펙

BD-ROM 싱글 레이어(25G), 전체용량 22.4G/본편용량 20.6G
영상스펙 1080P24(AVC)/ 화면비 16:9/ 비트레이트 26Mbps
음성스펙 LPCM(24/48) 일본어 5.1ch/ 비트레이트 6.9Mbps, 자막 일본어

당초 케이스에 적힌 스펙표(오픈 케이스 링크)를 보았을 때 가장 고개를 갸웃했던 게 '85분짜리를 싱글 레이어(1층 디스크)에 넣었다고?'였는데 비트레이트 차트를 보고 수긍이 갔습니다.

극장판과 TV판을 막론하고 일본제 애니메이션 BD에서 비트레이트가 이만큼 요동치는 건 상당히 드문 편인데, 싱글 레이어 디스크에 우겨넣기 위해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하겠습니다. 후술하겠지만 도에이는 여러모로 모양새는 갖추면서도 아낄 데에서는 다 아낀 모습을 보여줍니다.


2. 기타 사항 및 서플

당 타이틀은 디스크 로딩후 일단 탑 메뉴 화면을 띄우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본편 및 메뉴 사운드 스펙이 5.1채널로 고정되어 있으며, 사운드가 오로지 5.1ch LPCM(일본어) 한 종류 뿐이므로 변환의 필요성도 없는 데다가 자막 선택이래봐야 일본어 On/Off일 뿐이라서 바로 본편 재생으로 들어가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참고로 이는 대개의 일본 애니 BD들과 다른 부분인데 대개는 극장판이라도 멀티 채널과 함께 스테레오 채널이 거의 항상 수록되며 이렇게 양쪽을 수록하는 경우 기본 사운드가 2채널로 잡혀있어 사운드 변환을 해줘야 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아울러 본편 디스크에 수록된 서플은 예고편과 TV CM모음, 영상 설정자료집 뿐입니다. 이는 일반판과 한정판 공통 사항이며 대신 한정판의 경우 서플 디스크(DVD)가 따로 제공되어 보다 많은 서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내역은 앞서 말씀드린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고편은 본편과 동일하게 모두 5.1채널로 사운드를 통일하고 있으나 TV CM은 방영시 스펙대로 1080i/2채널. 한편 영상 설정자료집은 총 35매의 설정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모컨을 통해 페이지를 넘겨가며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판의 경우 북클릿이 없기 때문에 이 영상이 나름대로 북클릿을 갈음하는 형태.

본 타이틀은 전술한대로, 본편은 싱글 레이어BD + 특전 디스크는 한정판에만 제공하면서도 DVD 라는 조합 등으로 미루어 여러모로 제작 단가 절약을 위해 노력한 기색이 눈에 띕니다. 같은 이치로 서플 역시 한정판 특전 디스크 내용까지 포함해도 딱 예상 가능한 범위 안에서만 다루고 있는데, 도에이의 경영 방침에 대해서 뭐라 할 생각까진 없으나 오랜만의 극장판이기도 한 만큼 본편에 오디오 코멘터리를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특히 원작자 토리야마 선생과 본작 감독인 호소다 씨의 대담 형식의 코멘터리였다면 자료 가치도 있고 팬으로서도 기쁜 선물이었겠는데 말입니다.

기타 사항으로 챕터는 총 15챕터이며, 자막은 본편에 한정하여 일본어 자막만을 지원. 참고로 삽입가인 HERO ~희망의 노래~의 자막은 지원되지 않으며 주제가인 CHA-LA HEAD-CHA-LA에만 지원됩니다. 본 작품의 국내 상영 당시 삽입가 역시 자막 지원을 했던 것을 감안, 국내에 디스크 매체가 정발된다면 이 부분의 자막이 수록될 것을 기대합니다.


3. 영상 퀄리티

본 작품의 컬러 경향은 전반적으로 디지털 애니 시대의 풍조를 따른 주장이 선명하되 맑은 컬러이며 이는 투명도가 높은 본 BD의 강점으로 인해 그 장점이 잘 살아나고 있습니다. 과거 제작된 드래곤볼 극장판이 색표현 한계 등의 이유로 순색에 가까운 진한 컬러를 선호했기에 DVD 수준의 해상감으로도 별로 컬러가 뭉개지는 경향이 없었으나, 이번 신들의 전쟁은 이러한 컬러 경향 때문에도 되도록 고해상도 + 적정 수준의 비트레이트 조합의 매체로 감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편으로 본 작품은 계조 안정이 필요한 화면에서는 핀포인트로 비트레이트를 쏟아부어 안정을 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단색조(로 보이는 실제로는 명도차가 나는 컬러)가 넓게 펼쳐지는 화면: 계왕성의 하늘 이나 명암 대비가 선명한 화면: 상기 스샷이나 최종전의 지구 테두리 등 이 그러한 처리의 흔적이 보이는데, 완전하게 없애는 건 안 되었어도 특히 거슬리지 않게 화면을 무마하면서도 이러한 방법으로 싱글 레이어 디스크에 85분 영상을 무리없이 넣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전체적으로 별달리 노이즈를 찾을 수 없는 깔끔한 화면을 보여줍니다만, 암부 디테일은 딱히 배경을 열심히 그린 것도 아니라 특기할만하게 배려하지 않은 경향이 있고 아주 간혹 노이즈 처리가 완벽하지 못 한 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액션씬의 격렬하고 스피디한 동작에서의 화면 처리도 필터처리를 통해 모스키토 노이즈나 소위 깍두기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무마하려는 기색도 감지됩니다만,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수준은 아니고 결과적으로 거슬리는 모양새가 나타나지 않는만큼 애교(?)라 판정할만한 수준.

덧붙이면 배경 + 인물 합성시 간혹 처리하지 못 한 외곽선 노이즈가 어쩌다 있는데 크게 신경쓰일 수준은 아니며 전반적으로 그에 대한 마스킹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본 작품은 일본 최초로 아이맥스 디지털 씨어터에서 상영한 일본 애니메이션(이자 일본 영화)답게 마스터 소스 역시 충분히 그만한 품위를 가지고 있었고 BD화에서도 제작 단가와 최종 출력 품위를 최대한 잘 저울질하여 고심하고 내놓은 흔적이 엿보입니다.

다만, 이때문에 '비용을 아끼지 않고 최고 품질로 내놓은' 타이틀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BD레벨에서는 이만하면 흠잡을데 없겠으나 궁극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AV 매니악 측면에서는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그리고 굳이 더 흠을 잡자면 극장판 답지 않은 작화가 종종 보이는 약점도 있으나 - 솔직히 흠을 잡기 시작하면 좀 많이 흠잡을 수도 있습니다만 -, 앞서 말씀드린대로 영상 퀄리티 면에서 '선전'한다고 판정할 수 있는만큼, 본 타이틀의 눈에 보이는 전체적인 품위는 충분히 별 다섯 개에 짜게 줘도 4.5개, 별을 좀 남발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5개 땅땅땅 해도 무방하겠습니다.


4. 음성 퀄리티

당 BD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오로지 5.1채널 사운드만을 수록하고 있으며, 굳이 이를 감안하지 않고 듣더라도 순수하게 멀티 채널만을 염두하고 사운드 디자인을 한 것이 확실하게 감지되는 경향과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극장에서 감상시에는 주변 인물 대화 등의 극히 일부 상황에서만 서라운드 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에 비해, BD에서는 리어의 사용이 상대적으로 잦고 대화시 화자의 위치나 이동감 표현에도 상당히 중시한 모양새가 느껴집니다.

특히 대화시의 사운드 처리는 상당히 공을 기울였는데 예를들면 이 씬 직후 비루스와 오공의 대화에서 화면 노출 기준으로 '시청자에게 가까운 위치'에 서있는 측의 목소리와/ '먼 위치'에 서있는 측의 목소리 울림이 다릅니다. 즉 사운드의 원근감에도 배려하는 등 세심함이 돋보이며 물론 당연하지만 배경에 따른 사운드 톤도 적절하게 처리되어 있고 특히 최종전의 지저 전투 같은 데서도 그 배려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5.1채널이면서도 24/48로 때려넣은 스펙답게 투명감과 다이나믹스에서도 거의 흠잡을 데가 없으며, 지나친 저음 강조없이 욕심내지 않고 밸런스에 중시한 것도 높게 평가할만 합니다. 단, 이때문에 타격감이 약간 가볍고 감상자에 따라서는 이것이 좀 심심하다고 느낄 여지도 없지 않습니다. 다만, 이번 신들의 전쟁의 전투 액션 연출 경향이 최근 도에이 - 소년 만화 애니의 트렌드를 따라 가볍게 스피디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이에 맞춘 사운드 연출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기타 멀티 채널로 듣는 전통의 주제가 CHA-LA HEAD-CHA-LA나 요즘 감각으로 새로 만들어진 BGM의 분위기 등이 상술한 사운드 퀄리티와 합쳐져 귀로 듣는 본 타이틀의 모양새는 별 이견없이 별 다섯 개에 다섯 개를 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의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이라 다소 후하게 기울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냉정하게 감안해도 본 타이틀의 사운드 퀄리티는 충분히 훌륭합니다.


5. 이야기

당 극장판이 풀어놓는 이야기에 대한 감상은 이미 국내 극장 상영당시 두 번에 걸쳐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시사회 감상 링크, 더빙판 감상 링크) 당시 감상하면서도 느낀 것이고 지금 BD로 다시 보면서도 새삼 생각한 것이지만 이번 신들의 전쟁은 유머를 사랑하고 자잘한데 신경쓰지 않는 분이라면, 설사 원작의 팬이 아니라해도 재미있게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야기의 경향은 제작에도 영향을 끼쳤는지, 본 작품의 메이킹적인 퀄리티는 특히 효과적인 치밀함이나 배경의 디테일함, 작화의 세세함에 신경쓴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는 솔직히 도에이 애니메이션의 고질적인 경향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 작품이 '드래곤볼'이기 때문에 모든 걸 덮고 긍정하고 볼 수 있을 거라는 역성도 들고 싶습니다.

덧붙이면 캐릭터 표현의 경향에 대해서 예를 들자면 뭐 이렇게, 지구를 날리네마네 하고 있는데 잠시 다른 좋은 일이 있다고 다들 신나게 좋아하는 걸 보면 얘들이 태평한 건지 배포가 큰 건지 혹은 아무 생각이 없는 건지 싶다가도 이 모든 심각한 비평정신을 무마하는 매력이 드래곤볼에는 있다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드래곤볼이니까, 이해할 수 있는 행동들이다 싶다는 것.

결과적으로 이런저런 점에서 살펴볼때 이번 극장판에서 전면적으로 긍정할만한 바가 있다면 그것은 보편적인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들 - 유머, 희망, 트렌드를 따른 액션 연출, 호감가는 적 캐릭터 비루스 등 - 이 요소요소에 소소하지만 충만하다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이번 극장판의 전체 이야기 구성에 대한 호불호도 최종적으로는 호의쪽으로 몇 눈금인가 기울었습니다.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6. 마치며

오래 전부터 드래곤볼을 보면서 오공같은 존재가 정말로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다 - 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서 그와 같은 응집된 희망의 아이콘 같은 게 있다면 좋겠다는 것인데 이번 신들의 전쟁은 특히나 그 포인트를 잘 집어주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원작자 토리야마 선생이 이번 극장판 제작에 참여하면서 기존의 제작 방향을 뒤엎고 새로운 작품 제작 방향으로 제시한 '재난을 겪은 후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는 이번 작품에서 평범한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자연 재해급의 피해 - 파괴신 비루스 - 를 혼자서 막아내려는 존재로서의 오공이라는 것으로 형상화되었다고 봅니다.

그 외에 특히 재미있게 본 것이 있다면 이번 작품의 메인 악역 파괴신 비루스. 로스트 비프(?), 마시멜로(?), 볶음국수(?), 타코야키, 핫도그, 새우튀김, 꼬치산적, 음료수, 초밥 도시락, 고추냉이...이 양반이 등장씬의 절반 가까이를 할애해 찍은 먹방은 그 메뉴의 다채로움으로나 또한 유머를 유발하는 요소로나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 분, 기상 - 아침 식사 - 잠시 운동 - 식전 체조 - 신나는 뷔페식 점심 식사 - 운동삼아 진지하게 대련 - 저녁은 가볍게 초밥...정말이지 완벽하게 짜인 행동 루틴의 무도인. 아무래도 저도 비루스 님의 팬이 될 것만 같네요.

농담은 이쯤하더라도, 극장에서 4회(자막 2, 더빙 2)/ BD로 두 번(리뷰용 1, 순수 재감용 1)해서 대충 3주간 도합 여섯 번을 봤지만, 제 코드에 잘 맞는지 어떤지 볼 수록 다시 봐도 지루하지 않는 데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 작품을 담아낸 본 BD 역시 비록 서플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으나 본편의 BD화 퀄리티가 좋다고 판정할만도 한 바, 당연히 디스크로 소장할 가치가 충만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정식 발매가 된다면 정식 발매로, 아니라면 적어도 폭스가 전세계 배급을 맡은 작품인만큼 최소한 영문 자막을 담은 북미반이라도 하여간 드래곤볼과 당 작품을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흥미를 가진 분이라면 BD를 통해 당 작품을 감상해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아, 참고로 국내에 상영되었던 우리말 더빙의 퀄리티도 상당했으므로 기왕이면 정식 발매반을 통해 우리말 더빙도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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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잠본이 2013/09/16 22:39 # 답글

    솔직히 오공은 희망의 아이콘이라기보단 민폐 대마왕이란 생각이 더 들지만... 분위기가 닥터슬럼프 직후의 초기 드래곤볼로 돌아가서 보다 밝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건 좋더군요.
    비루스님은 하정우와 먹방 대결을 펼쳐도 좋을 듯 OTL
  • 城島勝 2013/09/16 22:42 #

    ㅎㅎㅎ 오공 자신은 아무 생각없이 본능대로 사는데 일터지고 끝나고나서 보면 인류와 지구에게 좋은 방향으로 끝나는 게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트랭크스가 역시 미래의 부르마에게 들었던 이야기 - 오공은 묘해서, 그가 있으면 뭐든지 잘 될 것만 같았어. - 라는 것도 역시나 이런 캐릭터성을 부각시키는 이야기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건그렇고 비루스 님의 먹방 특집은 언제 한 번 진짜(!) 음식들과 함께 다뤄보고 싶습니다. 근데 계산 뽑아보니 만만치 않은 지출이 예상되더군요.-_-ㅋ
  • DAIN 2013/09/17 11:28 # 답글

    이제 정발이 나올 것인가가 개인적 화두…
  • 城島勝 2013/09/17 11:50 #

    뭐, 개인적으로 나오면 좋겠고 그러길 바랍니다. ㅎㅎ
  • 12 2021/04/24 16:06 # 삭제 답글

    신거ㅏ신 스페셜에디션 이라고 20분 추가된 버전 블루레이를 샀는데 음성이 PCM 스테레오네요.. 일반버전이 5.1채널 고정이라 하여 당연히 5.1인줄 알았는데 PCM 스테레오가 2채널 맞죠? 아 통수 당한..
  • 城島勝 2021/04/24 16:55 #

    네, 스테레오는 2채널입니다. 희한하게 또 스페셜 에디션은 스테레오만 수록했군요. 그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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