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매지컬 블릿츠] 코믹스 2권 음원/음반/서적 감상



근 반 년전에 [첫사랑 매지컬 블릿츠(이하 HMB - 하츠코이 매지컬 블릿츠의 약자)] 코믹스판 1권을 샀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 데 이번엔 2권을 샀습니다.

본래 소설로 먼저 나왔는데 (국내에는 6권까지 정식발간 되었고), 개인적으론 가벼운 흥미삼아 텐히로 나오토 씨 - 그 시스프리로 유명한 - 의 작은 화보집 사는 기분으로 코믹스판을 사게 되었더랬는데 이번 2권은 5월달에 주문해 놓은 게 그저께쯤 왔네요. 발매일이 5월말인가 6월초에서 한 번 연기되서 7월 중순이 되는 바람에 벌어진 사태라나...


2권의 내용은 현 시점에서 제악의 근원(?)인 모양인 '비고'에 대한 회상까지 나오는 데...소설판에서 묘사에 할애하는 부분을 전부 그림으로 그릴 수 있으니까 나름대로 이야기 전개가 빠른 모양입니다. (중간중간 가지치기 하고 본 줄기만으로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도 같습니다만, 세부사항에선 좀 다르게 가는 것도 같고? 일단 소설판을 진지하게 읽어보지 못 해서 비교는 힘듭니다만)

텐히로 나오토 씨의 만화 그리기에 대해 말하자면 구도나 그런 건 1권보단 좀 자연스러워진 것 같은 데, 여전히 군데군데 좀 위화감이 드는 맛은 있습니다. 아울러 인체 비율이 조금씩 틀리는 거라든가 옆 얼굴 모습은 좀 부자연스럽다든가...그래도 얼짱각도(?)라든가 기본적인 데에서는 화보집쯤 될 정도로 잘 그린 컷도 많고 해서 채점하면 한 6:4나 7:3 정도로 괜찮다고 해 두고 싶네요.


소재면에서 나름대로 가벼운 흥미로 접할만한 본 작품. 1권 이야기 할 때도 언급했지만 코믹스판은 굉장히 소프트(?) 하기도 한 만큼 글쎄 무슨 이야긴지 이야기라도 들어보신 분은 한 번 보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엔고도 있고 해서 권당 1만원은 메겨져 있고(모24 기준) 단행본 나오는 게 꽤 느린 감이 있는만큼 - 저야 뭐 더 느린 것들도 모읍니다만...토우메 케이 씨 작품이라던가... - 느긋하게 화보집 보는 느낌으로 즐기실 분들께 맞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PS: 그건그렇고 본 작품에 나오는 아이들은 나이 설정을 너무 어리게 해 놓은 감이...한 18세나 19세 정도로만 올려 놨어도 좀 더 괜찮은(?) 느낌이 아니었을까...뭐, 그런.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