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교체의 나날 오디오/비디오 기기 감상

1. 제가 음악 감상용 소스 플레이어로 쓰는 와디아170i 트랜스포트 개조버전은, 개조 된 아답타로 인해 일반적인 오디오용 파워 케이블 단자를 끼우는 게 가능해 졌습니다.

그동안은 이 아답타에 같이 딸려 온 파워 케이블(메이커를 알 수 없는...)을 같이 썼는 데, 모종의 이유로 구하게 된 킴버PK-14 케이블을 한 번 끼워 봤습니다.
그런데...놀랍더군요. 음질의 차이가 꽤 납니다. 좀 더 명료한 소리랄지 또렷한 소리랄지. 비유하자면 커튼 한 장 있고없고 차이랄까? 당연히 트랙, 볼륨 등 모든 조건을 같게 해 놓고 들어 본 결과입니다.


PK-14는 그냥저냥 쓸만한 케이블이다 싶어서 구해 본 건데...이걸 씀으로서 소리 차이를 내다니 참 신묘합니다. 이거 원래 다른 용도로 쓰려고 구한 건데 여기다 써야 할 듯...이렇게 되면 또 파워 케이블 하나 더 구해야 하는...참, 내-_-+



2. 퇴근 길에 하이파이 초이스 이번호를 무심코 들여다 보다가...A1UD 리뷰가 실려 있길래 좀 열심히 봤었습니다.

근데 리뷰 내용중에 영상용 HDMI 케이블을 코드컴퍼니 액티브 실버로 써보면 좋으네...하는 내용이.
지금까지 Accell HDMI 케이블 잘 쓰고 있었는데 급뽐뿌 받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액티브 실버 1.5m 정도로 쿠롱 - A1UD 직결 케이블로 쓸라꼬 주문을 했는데...이게 과연 잘 하는 일인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기왕 달리는 김에 2D 화질의 끝을 보자는 심산이지만 Accell도 좋은 데...리뷰어 뽐뿌질에 너무 성급하게 넘어 간 거 아닌가...그 사람 원래 쓰던 거 막선 아냐...별별 생각이 다 납니다. 귀얇고 참을성 없는 데 질러 놓고 뒤는 자꾸 돌아 보는 게 아무래도 소금기둥 될 듯.(;)


아, 아무튼 4월 말쯤에 온다고 하니, 그 때까지 머리속 공상여행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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