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 DLA-Z1 외 4K 프로젝터 비교 시연 오디오/비디오 기기 감상

- 서론

워낙 이야기가 길어져서 거두절미하고, 어제는 모처에서 4K 프로젝터 비교 시연을 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시연에 쓰인 기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JVC DLA-Z1
: 리얼 4K 패널, D-ILA (3판) 방식, 레이저 광원
: 최대 밝기 3천 안시, DCI-P3 100%(& BT.2020 80%), HDR 대응

2. 파나소닉 PT-RQ13KU
: 유사 4K(2560x1600의 DMD를 회전하여 겹치는 방식으로 5120 x 3200으로 만든 뒤 4K 화소영역에 표시), 3판 DLP, 듀얼 레이저
: 최대 밝기 1만 안시, DCI-P3 100%, HDR 비대응

3. 벤큐 X12000
: 유사 4K(2716 x 1528의 DMD > 3840 x 2160화, 단판 DLP, LED광원)
* 한발 앞서 발매된 벤큐의 유사 4K 프로젝터 W11000 (= HT8050)과의 차이는 DCI-P3 색역 지원과 LED광원이라는 점
: 최대 밝기 2200 안시, DCI-P3 90%, HDR 비대응

4. 크리스티 HD10K (풀HD)
: 풀HD, 3판 DLP, 듀얼 고압 수은 램프
: BT.709 100%

5. 기타 엔트리 프로젝터 (풀HD 모델들)

비고: Z1은 국내에 데모차 처음 수입된 물건이고, X12000 역시 아직 국내에 정식 소개되지 않은 상태.


- 본론

시연 환경은 150인치/ 1.3게인 스크린과 1.6게인 스크린 2종이 주력 > 간혹 100인치 스크린을 비교차 섞음. 차광은 아주 완전하진 않은 상태. 소스 기기는 엔비디아 쉴드 + 몇몇 4K 전용 데모 영상 & 삼성 K8500 + UHD-BD 레버넌트, 루시, 로키 마운틴 외 & 윈도우즈 환경의 PC + 몇몇 4K 전용 데모 영상(쉴드에 저장한 데모와 다른 것들). 이 환경에서 간단한 감상을 정리합니다.

1. DLA-Z1

- 장점
: JVC다운 온오프 블랙, HDR 대응에 신경 쓴 스펙, 리얼 4K 패널이라 동적 해상도 표현 노이즈 전무.
: DLP에 비해 동적 해상도 디테일이 좀 밀리는 D-ILA 타입이지만, 고해상 패널빨로 이 단점을 덮어버림.
* 풀HD 이상에선 정적인 화면에서도 해상감 인지가 어려움 > 동적 레벨이 되면 아주 딱 붙어서 보지 않는 한 캐치 자체가 불가능.
: 150인치 정도로 BD의 SDR 영상을 보는 데는 밝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 100인치면 오히려 너무 밝아서 고민.
: 1년 전 플래그쉽인 X950R에 비해 영상 셋팅 모드 몇 가지가 추가되어 세밀해짐. 레이저 광원의 긴 수명(2만 오버)도 추가.

- 단점
: 모아레 패턴에서 100% 통과는 못함. 기본적으로 (약간의 시청자 현혹용)샤픈이 좀 먹여진 영상빨.
* 단, 이것은 MPC 셋팅 기본에서 테스트한 것임. 수치 변경시의 상태는 시간 등의 관계로 테스트하지 못함.
: X950R과 비슷한 수준의 영상 핸들링 딜레이. 해상도 변경이나 셋팅 변경 시의 딜레이 타이밍은 여전.
: 150인치 정도로 HDR 영상을 보기에는 꽤 어두움. 픽처 톤 변경으로 땜질은 가능하나, 감마 커브 왜곡이 심해짐.

- 결론(* 이 날 시연의 주인공 입장이라, 얘만 따로 소 결론 첨부)
: SDR 표준 영상의 색 정확도는 맞추려고 들면 꽤 정밀하게 맞출 수 있음.(주: 캘리브레이션을 담당한 최 원태 님의 언급)
: 100~120인치에서 4K HDR 영화를 보기엔 현재 가격 대 성능비(정가 350만엔임에도 불구하고...) 최상. 이 이상의 물건이 없음.
: 150인치를 채우기엔 부족한 광량. 톤 맵핑의 장점을 논하기에 앞서, 명부 펀치력이 떨어져서 일단 영상에 매가리가 없음.
* (이 날 같이 보진 않았지만)150인치 대에선 5000안시의 소니 VW5000이 확실히 펀치력이 더 뛰어남.
* 단, 이것도 어차피 HDR을 100% 표현하는 데 충분하다곤 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
: (참고)JVC에선 150인치 이상에선 Z1의 스택을 권장하고 있음.(일본 발매가 기준으론 Z1 2대가 VW5000 1대보다 더 쌈.)

2. 파나소닉 PT-RQ13KU

- 장점
: 소극장용 제품답게 가정용에선 부담스럴 정도의 광량으로 150인치도 문제없이 커버.(Z1의 대략 3배 가까운 밝기 빠와!)
: 유사 4K 방식이지만 3판식이기 때문에 RGB 각각에서 해상도 업을 분담하여, 동적 해상도 노이즈가 최소화됨.
: DLP 타입의 장점을 살린 높은 안시 명암비 덕에, 굉장한 광량에서도 블랙 바를 제외하곤 상대적으로 블랙도 그리 떠보이지 않음.
: 레이저 광원의 긴 수명(2만 시간).

- 단점
: HDR 비대응에 3D도 비대응이라서, 결국 굉장한 밝기가 '(2D에서)더 넓은 화면을 채우는 용도' 외엔 쓸모가 없음.
: 결국은 유사 4K. RGB > W에서 해상도 업이 실행되는 단판식 유사 4K보단 덜하다해도 동적 해상도 노이즈가 없는 게 아님.
: 최대 밝기 셋팅 시의 굉장한 소음(46dB. 참고로 Z1은 비공식이지만 최대 광량 셋팅 시 약 31dB임.) + 큰 사이즈(27 x 58 x 72)
: 2015~2016년 모델 + 극장 영사용다운 비싼 가격(책정가 8천만원 상당)은, 가정 레벨에선 3판식 DLP란 점 외엔 정당화가 어려움.
: HDMI를 입력하려면 별매의 터미널 보드를 사서 장착해야 함. (극장용이라 기본은 HD-SDI 입력.)

3. 벤큐 X12000

- 장점
: 4K 입력 프로젝터 + 2017년 신제품군에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국내 출시가 미정이나 해외 책정가는 대략 8천 달러 선)
: 전작 W11000에 비해 색역이 DCI까지 넓어짐 + LED 광원의 긴 수명 + 2200안시의 괜찮은 밝기.
: 유사라도 4K이므로, 벤큐의 풀HD 모델에 비해 보다 세밀해진 디테일 표현이 가능.

- 단점
: 딱 가격만큼의 영상 퀄리티. 단판 방식에 유사 4K를 꾸겨넣다 보니 동적 해상도 노이즈 외에 정적인 화면조차 장면에 따라 트미.
: HDR 비대응에 BT.2020 맵핑이 불가능해서, 어차피 UHD-BD 대응으론 (동일 제조사의 더 싼)W11000에 비해 그다지 장점이 없음.
: 온오프/ 안시 할 것 없이 블랙이 많이 들떠서 명암비가 떨어짐. 물론 비교차 본 것이 Z1이나 RQ13이란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 단, 기본 영상 모드(비비드/ 시네마)에서 테스트했기 때문에 셋팅 여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음.

4. 크리스티 HD10K (풀HD)

- 장점
: 극장용 제품답게 짱짱한 밝기(시연에 쓰인 건 1만 안시 타입이지만 더 밝은 모델도 있음), 풀HD/ SDR용이니 300인치도 클리어.
: 3판 DLP 특유의 끝내주는 동적 해상감 + 크리스티 특유의 싱싱한 색감(709 기준) = 때깔이 다른 풀HD 영상을 대화면에서 관람.
: DLP 특유의 높은 안시 명암비도 여전. 해상도만 빼고 보면 패니 RQ13도 능가하는 화면빨.

- 단점
: 어마어마한 소음, 거대한 크기 : 소음은 체감상 RQ13 이상. 사이즈도 얼추 RQ13 비슷하거나 더 큼.
: 풀HD/ SDR용이니 가정 레벨에선 어차피 BD 감상이 한계(3D 불가)임에도, 가장 싼(!) HD10K도 국내 조달가 1억 2천만원.
: 2천 시간마다 갈아줘야 하는 고압수은램프. 이건 모든 고압수은램프 프로젝터가 다 마찬가지지만, 레이저/ LED에 비하면 단점.

5. 엔트리급 풀HD 프로젝터들

- 장점
: 쌈. 현재 시세로 100만원 언더에서 풀HD 대화면을 감상 가능.
: 싸더라도 일정 수준에는 올라선 화면 퀄리티들이 대부분. 특히 벤큐 등의 메이커는 완숙 단계.
: 괜찮은 밝기 덕에 스크린 조합에 따라서는 가정에서/ 대낮에도 문제없이 보는/ 대화면을 쉽고 싸게 구현 가능.

- 단점
: 싼 데는 이유가 있음. 설치 편의성이 떨어진다든지, 셋팅 기능이 미비하다든지, 화면 퀄리티가 많이 밀린다든지...


이 날 참석자들의 의견은 대체로 이 중에선 RQ13이 위너라는 데 일치. 단, 여기에는 1. 프로젝터에 5천만원 이상을 지불할 용의가 있으며, 2. 소음과 사이즈를 감당할 별도의 프로젝션 룸 혹은 시설을 갖추고, 3. HDR 영상이 아닌 경우라는 전제가 붙습니다. 그리고 이 날 나온 의견에 개인적인 견해를 더하자면, 가격과 소음이나 설치 편의성을 전부 배제하고 오직 화면 퀄리티로만 따질 때 현재 최고의 4K 프로젝터가 되려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리얼 4K 패널/ HDR 대응/ BT.2020 100% 혹은 최소한 DCI 100% 색역 맵핑이 가능한 수준의 광색역 대응
: BT.2020은 현직 헐리우드 촬영 기사들도 생소한 색역이라 중요성이 낮지만, 극장에서 나름 20여년 군림한 DCI 색역 100%는 필수.
: 1 및 2를 충족하기 위해 광원은 레이저가 필수. LED는 튜닝 여하에 따라 색감과 수명은 그럴싸해도 색역 충족과 밝기가 부족.

2. 밝기 1만 안시대 이상이면서, 블랙과 색감(혹은 셋팅 기능)을 영상 감상에 맞게 제대로 튜닝한 물건
: (TV에 기준이 맞춰진 현행 HDR10을) 4K빨이 어느 정도 도드라지는 150인치 이상의 화면에, 프로젝터로 그럴싸하게 표현하려면.

3. 디바이스를 막론하고 3판식이 필요.
: 유사 4K 패널에선 필수고, 리얼 4K 패널이라면 상대적으로 중요성은 떨어지나 그림이 전체적으로 더 정세해지는 강점이 있음.

물론 극장 레벨에선 크리스티나 바코의 일부 프로젝터가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하며, 돌비 씨네마의 돌비 비전 대응 크리스티 프로젝터(복수의 레이저 광원을 묶어 5만 안시 이상도 너끈) 레벨쯤 되면 됩니다. 단, 국내에는 들어온 게 없고 일본도 근시일내 개봉하는 돌비 씨네마관에서나 볼 수 있는 레벨. 여기에 가격은 대략 30만 달러 이상이고 소음/ 설치 사이즈는 반드시 별도의 방음과 냉각 시설이 잘 된 프로젝션 룸(웬만한 50평 가정의 거실 사이즈쯤 되는)을 필요로 하니... 사실상 홈씨어터 사용자들이 사용할만한 기기는 아니고.

홈씨어터 레벨에선 위 3가지 조건 중에 두 가지까진 만족한 제품들이 나와 있는데, 소니의 VW5000과 JVC의 Z1이 그것. 둘 다 2번의 광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게 흠인데, 예외적으로 VW5000을 스택하면 1만 안시가 나오긴 하지만 대략 1억 6천만원 가량의 구입 비용 + (Z1에 비해서도)큰 소음 + 엄청난 전기 소모(최대 광량시 대당 1.2kw = 총 2.4kw)를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도 VW5000의 태생적 한계인 SXRD 디바이스의 장단점은 안고 가야 하는 상황.

한편 DLP 진영의 경우 TI가 홈씨어터 사이즈로 줄일만한 레벨의 리얼 4K DMD를 아예 낼 생각이 없는 게 문제. 한때 바코의 로키가 리얼 4K란 이야기가 돌았지만, 이 날 동석한 최 원태 님의 말씀으론 역시 유사 4K라고 합니다. 즉, 유사 4K + 단판 DLP면서 > 최대 1.2만 안시에 HDR 대응이란 이유로 7만 달러를 붙여 놓은 상황이라 많이 애매... 단판이라도 리얼 4K 패널이면서 저 가격이라면 납득이 되겠습니다만.


- 결론

결국 2017년 현 시점에도, 1. 4K의 해상도 잇점을 최대한 살리는 150인치 이상에서 2. 4K/ HDR을 완벽하게 표현한 3. (한 대만으로 가능한)가정용 프로젝터는 없습니다. 또한 현행 HDR10 규격이 고수될 경우, 몇몇 제반 사항을 고려하면 2018년이 되어도 가정용에서 이런 프로젝터는 나오지 않으리라 봅니다. 이건 전술한대로 프로젝터에 5천만원 이상의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사용자라도 마찬가지. 돈만 있다면 스택으로... 라지만, 스택 자체가 설치도 쉽지 않고 운용도 쉽지 않아서 역시 홈씨어터 레벨에서 난점이 꽤 있기도 하고.

이런 상태의 홈씨어터 프로젝터 계에 희망이 있다면, 현재 ITU에서 논의되고 있는 프로젝터 특별 HDR 규격이 있는데... 워낙 프로젝터가 TV에 비해 소수파라 ITU에서도 이 논의가 빠르게 합의되긴 쉽지 않아 보인다는 게 문제. 또한 이 특별 HDR 규격도 근본적인 명부 다이나믹스 한계를 완전히 타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 현재로선 지켜봐야 할 수준입니다. 그나마 현행 프로젝터들에도 펌업 등으로 충분히 대응가능할 소프트웨어적 문제라는 점은 다행이지만.

일단 현 시점에서 톤 맵핑에 있어 가장 잇점이 큰 돌비 비전의 경우(그레이딩 규격 표준(: 단, 돌비 독자의 규격), 맵핑 알고리즘 단일화(: 상대적 밝기 대응이 가능한 메타 데이터 첨부), 장면/프레임별 차등 밝기)에도, 100% 화이트 기준으로 최소한 100니트의 화면 밝기는 내줘야 하는데(이게 돌비가 정한 규격. 참고로 SDR 영상의 표준 밝기는 45니트 가량이며, 극장은 60니트 정도도 허용하는 편.)... 150인치에서 100니트 화면을 내면서 & 가장 좋은 명암비나 캘리브레이션 여유를 가질만한 광량 스펙은 프로젝터마다 편차가 있지만 대략 6천 안시 이상입니다. 이걸 만족하려면 현재로선 억이나 최소한 억에 근접하는 돈이 우습게 드는 상황이고, 그 돈을 들여서도 약간의 불만점은 남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애초에 돌비 비전 대응 홈씨어터 프로젝터가 현재 아예 없다는 것부터가 문제지만)

결론적으로 프로젝터 사용자는 4K/ HDR 대응에 급하게 나설 이유가 더더욱 없습니다. HDR의 장점과 단점이 각각 열 가지 정도 있다면, 개중 가장 큰 단점인 밝기의 문제를 TV는 그럭저럭 대응해 나가고 있어도, 프로젝터는 이게 잘 안 되는 레벨이라. 따라서 현재 충분한 실탄을 마련한 상태라도 좀 더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는 쪽으로 이 날의 시연회는 정리되었습니다.


MG 제타 2.0 만드는 중 취미

최근 갑자기 조형혼이 불타올라서, 는 아니고 시청각실 인테리어차 로봇들을 대거 롤아웃시키고 있습니다. RE/100 바우에 이은 건조 로봇은 제타 건달. 제타를 고른 건 물론 (주문은 먼저 했는데, 해외에서 오느라 아직도 배송중인...) MG 디오의 맞상대가 필요해서.

솔직히 3m도 넘는 높이에서 포즈 하나(수박바 어택 직전에 무기 다 떤지고 사지 쭉 편 자세...) 만 잡고 있을 건데 굳이 MG 2.0 씩이나 필요했느냐고 물으신다면, 전 장식장 최상단 위치 로봇들의 스케일을 1/100으로 통일하고 있고/ 1/100 중에선 MG 2.0이 가장 구하기가 쉬웠습니다.-_-ㅋ HD컬런가 애니 컬런가 그거랑 1.0은 구하기가 어려워서.

문제는 어제부터 만들기 시작했는데, 대략 6시간 동안 달랑 여기까지밖에 진행이 안 되었습니다. 지인에게 이 이야길 했더니 '님 손재주가 엉망임' 이라고 한 마디로 일축해 버리더랬습니다만, 너무 부품이 오밀조밀하고 여기저기 변형을 염두한 구조가 많아서 복잡하다보니 성가신 건 성가신 거 맞다니까요.

뭐, 굳이 따지면 제 스타일대로 혓바닥(웃음)을 빨갛게 도색해줬다든가(이마랑 균형이 맞게 혓바닥도 빨간 칠을 해줘야죠!)... 헤드 발칸 부분에 런너 잘라다 약간의 디테일 업을 해줬다든가... 이런저런 뻘짓을 하느라 시간을 많이 먹긴 했습니다. 문제는 (전술한대로) 3m도 넘는 높이에 서 있을 건데 이런 디테일 업따위 다 무슨 소용이겠냐! 하는 핀잔이 제 마음속에서도 나오더랍니다만(웃음;), 기왕 하는 김에 만드는 과정도 재밌자고 하는 일이니까... 라고 맘대로 납득하고 진행중.

그럼 완성되면 역시나 완성 신고샷 한 번 쏴보겠습니다. MG 디오랑 사이좋게 투샷을 할 수도 있고.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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